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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교재 제본·스캔은 불법"

    대학 전공 교재를 스캔해 디지털 파일로 바꾸는 것은 저작재산권 중 복제권 침해이며, 이를 온라인에서 사고파는 행위는 공중송신권 침해다. 복사집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교재나 도서 등을 통째로 제본하는 것도 저작재산권 침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대학생 대상 저작권 보호 지침인 '대학생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저작권 상식 자료집'을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저작물의 무단 전송·공중 송신이 쉬워짐에 따라 대학..

  • 울산광역시, '무장애 관광도시' 된다

    울산광역시가 2024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옛 무장애 관광도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모를 통해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 대상지로 울산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 여행 취약계층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무장애 관광 교통수단 도입, 숙박·식음·쇼핑 등 관광지 인근 시설 접근성 및 서비스 연계 강화, 관광 정보 제..

  • 한국글로벌피스재단, 日서 평화·통일 이야기 전한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이 '재팬 피스 이노베이션 서밋 2024(Japan Peace Innovation Summit)'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피스재단은 16일 "17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북한 인권의 중요성을 외치기 위해 전세계 100여 명의 청년들이 모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글로벌피스 재단과 인도네시아 청년국제교류단체 '스투덱인터네셔널'이 함께 한다. 한국·일본·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 국민체육진흥공단, 서비스 혁신 위한 디지털 전환 박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디지털 기반 혁신 서비스 구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체육공단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제2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달 '국민체감형 디지털 기반 혁신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2024년 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업무절차의 디지털 전환, 인공지능·데이터 분석 기반 기금조성 사업 디지털 혁신, 서비스 혁..

  • 김수현·김지원 로맨스 통했다…'눈물의 여왕'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김수현과 김지원의 로맨스를 다룬 '눈물의 여왕'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콘텐츠 커뮤니티 키노라이츠가 발표한 4월 3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에 따르면 tvN '눈물의 여왕'이 1위를 차지했다. '눈물의 여왕'은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위기와 사랑을 다뤘다. 최근 방송된 12회에서는 20%가 넘는 최고 시청률을 보여주며 극 후반에도 꾸준히 상승하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

  • 이정후 멀티히트, 김하성도 1안타ㆍ2볼넷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들이 좋은 성적을 냈다. 이정후(26ㆍ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벌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등을 올렸다. 이정후의 활약 속에 샌프란시스코는 4-3으로 이겼다. 이로써 이정후는 올 시즌 5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때렸다. 빅리그에서 멀티히트와 타점ㆍ득점을 동시에 올린 것은..

  • [기자의 눈] 야구 ABS 논란과 오프사이드

    감독이 작심하고 ABS(자동볼판정시스템)에 불만을 표하고 심판은 로봇이 제대로 한 판정을 거꾸로 뒤집어 승부에 영향을 미쳤다. 흥행가도를 달리던 프로야구가 ABS 논란으로 시끄럽다.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최근 "ABS 그거 야구가 아니다"라며 "선수들은 불만이 많다. 사람이 하는 것과 비교해 못 믿겠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선 심판이 ABS의 스트라이크 판정을 콜하지 않는 일이 벌어졌..

  • [투데이갤러리] 송규태의 '금강산도'

    방패연 속 "금강산도"는 남북통일의 염원이다. 금강산(金剛山)은 북한 금강군 · 고성군 · 통천군과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거진읍, 현내면, 수동면에 걸쳐있는 태백산맥이다. 송규태는 민화 원로작가로 후학들을 양성한다. 방패연 속 금강산도 중앙에 일만이천봉 중 제일 높은 비로봉을 작가가 상상하는 재미있는 인물과 구룡폭포와 비봉폭포, 암자도 그렸다. 리기태 방패연 명장이 금강산에서 4번에 걸쳐 남북한 당국 승인하에 평화통일 연날리기..
  • [시네마산책] 전기총 액션·코믹 연기 반가운데...심심한 엔딩 아쉽네

    1984년 1편 개봉으로 시리즈의 출발을 알린 '고스트버스터즈'는 무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할리우드의 장수 프랜차이즈물이다. 그래서일까, 지금도 만들기만 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공이 보장될 듯 싶은데 문제는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렀다는 것이다. 시리즈의 시작 이후 태어난 지금의 40대 이하는 전기총을 쏘아대는 극중 고스트버스터즈의 활약이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또 40대 후반부터는 3년전 새 얼굴들로 물갈이된 '고스트버스터즈 라..

  • 돌풍 윤상필, KPGA 파운더스컵서 연승 노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개막전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킨 윤상필(26)이 연승에 도전한다. KPGA 투어는 18일부터 경북 예천군 한맥 컨트리클럽(파72·7265야드)에서 시즌 두 번째 대회인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총상금 7억원)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KPGA가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대회 중 하나다. 1968년 KPGA를 창설한 멤버 13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었다. 창설 멤버 13명 가운데 생존한 한장상, 한성재,..

  • [인터뷰] '기생수' 전소니 "1인2역 배우로서 욕심났죠"

    "기생생물인 '하이디'까지 제가 연기할 줄 몰랐어요. 혼자 해내야 한다는 게 무섭기도 했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연상호 감독님과 현장을 믿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에서 '인간 수인'과 '기생생물 하이디' 역을 맡은 전소니는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1인 2역을 완주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5일 공개된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 김호성 목사 "성경 기반한 성령 체험, 여의도순복음교회 힘"

    장로교나 감리교는 익숙해도 오순절교회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개신교인들이 적지 않다. 국내 개신교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대표적인 오순절교회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독교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바로 한국 오순절교단이다. 오순절교회는 장로교 중심의 한국에서는 낯설지만 남미·아프리카·아시아 등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선교통계보고서(IBMR)에 따르면 2005년 5억 8800만명이던 전세계 오순절교인은 2025년 7..

  • 이정후, 멀티히트·타점·득점·볼넷…7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5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와 함께 타점, 득점을 각각 올리며 맹활약했다. 이정후는 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에선 자이언츠가 말린스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이후 이정후가 한 경기에서 멀티 히트와 타점, 득점을 동시에 기록한..

  • 지드래곤 측 "하반기 컴백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지드래곤이 올해 하반기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6일 "지드래곤이 최근 프랑스의 유명 향수 브랜드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의 창립자 프레데릭 말을 국내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프레데릭 말의 한국 방문은 지난 9월 아시아 최초로 오픈한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과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뤄졌다. 지드래곤과 협업해 뮤스크 라바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것이다. 뮤스크 라바줴는..

  • 기세 오른 셰플러...PGA 4승 도전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대회를 통해 4승에 도전한다. 셰플러는 1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에 출전한다. RBC 헤리티지는 올해 예정된 총상금 2000만 달러 이상의 8개 특급 대회 중 다섯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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