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어르신 효도밥상' 자원봉사자 모집
    서울 마포구는 '주민참여 효도밥상'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주민참여 효도밥상은 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6일 균형 잡힌 점심식사를 제공하면서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간호사 방문을 통한 건강 관리와 법률·세무 상담까지 해주는 원스톱 노인 통합 서비스다. 지난해 4월 마포구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지난해 17개 급식기관에서 시작해 올해 1월 15개를 추가 모집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총 32개 급식기관에서 15..

  • 동대문구, '공동주택 종합감사' 실시
    서울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동주택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감사는 지난해까지 추진한 '사전지도점검'과 '실태조사'를 일원화한 것이다.구는 대상 기간을 기존 5년에서 6년으로 확대했다. 감사 대상은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실태조사 미실시 14개 단지다. 민원발생으로 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특정감사를 별도 실시할 예정이다.감사는 전문성을 위해 구 담당 공무원과 회계사, 주택관리사가 직접..

  •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수위원장,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식 방문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이 국내 최초로 조성한 상수도 현장 교육 시설 개관식에 참석해 고품질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문을 연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서울시의 수돗물이 생산되는 정수센터 6곳 중 하나인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들어섰다.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고 8000㎡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로 5개 구역에 10개 실습장을 마련하여 상수도 기술 전수와 실증교육의 현장으로 쓰여진다.봉 위원장은 "..

  • '우이신설 연장선' 일괄입찰로 완공 9개월 앞당긴다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과 지하철 1호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우이신설 연장선' 사업이 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서울시는 지난 19일 건설기술심의위원회에서 공사 규모와 난이도,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해 사업추진 방식을 턴키 방식으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턴키 방식은 입찰 시 기본설계에 대한 설계도서를 입찰서와 함께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설계를 마친 후 공사를 발주하는 방식보다 높은 기술력과 정밀 시공이 가능하며 사업..

  • 강서구, 공원·둘레길 내 공원보안관 배치
    서울 강서구가 공원과 둘레길의 질서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원보완관' 18명을 채용했다.구는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전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공원과 둘레길에 공원보안관을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공원보안관은 공원을 순찰하는 공원보안관 10명과 둘레길을 순찰하는 둘레길 보안관 8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했다. 특히 둘레길 보안관은 강서경찰서의 추천을 받아 퇴직 경찰관..

  •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한강순찰정 노후·장비 신속 추진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한강경찰청 망원본대 계류장을 찾아 노후시설·장비 개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20일 밝혔다.김 의장은 신형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해 오는 9월 운행하는 리버버스 등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면서 시민 안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히든 히어로즈 '한강경찰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진수식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한강경찰대의 노후 순찰정 2대(105호, 106호)의 신형 순찰정 건조..

  • 2025학년도 의대 배정…비수도권 1639명·경인 361명, 서울 0명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은 비수도권 82%, 경인권 18%로 배정됐다. 특히 서울 지역 8개 대학은 신규 정원을 한 명도 배정하지 않았다. 정부가 지역 의료수준과 환경을 끌어올려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의료개혁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대로 비수도권에 압도적인 증원이 이뤄졌다. 지역거점 국립대에 총 정원을 200명 수준 배정했고, 비수도권 50명 미만 소규모 의대 역시 총 정원을 100~130명으로 늘..

  • 2024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직무연수 및 유형별 협의회 통합 워크숍 행사 개최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이하 LiFE 2.0 사업) 참여 대학 및 지자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2024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직무연수 및 유형별 협의회 통합 워크숍 행사"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LiFE 2.0 사업에 참여한 구축형·고도화형·광역지자체 연계형 3개 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3월 13일(수)~14(목)일까지 양일간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

  •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간호사 헌신에 감사"
    강석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보건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시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5만 8000여명의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강 위원장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77회 서울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고 20일 밝혔다.1946년 창립한 서울시간호사회는 대한간호협회의 서울지부 단체다. 서울시간호사회는 △회원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 고대 안산병원, 내년 상반기까지 영재교육기관 조성
    고려대학교가 안산시와 손잡고 안산병원 내 영재교육원 설립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고려대는 지난 19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고려대 안산병원 내 '고려대 영재교육기관'이 조성된다. 영재교육기관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100여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6개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인공지능(AI)로 대표되는..

  • SJA Jeju 고등부 경진대회팀, ‘벡스 로보틱스 대회’ 우승
    정통 미국식 국제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는 ‘2023-2024 벡스 로보틱스 대회(VEX Robotics Competition 2023-20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SJA Jeju 고등부 로보틱스 경진대회 팀(배재호, 윤선명, 윤정빈)은 올해 신설된 신생팀으로 로보틱스 동아리인 ‘SJA Jeju Hilltoppers Robotics’에서 활동해 왔다. 올 시즌 3개의 토너먼트를 거쳐 서울에서..

  • 동국대, 익명의 70대 불자 '장학기금 3억원' 기부
    동국대학교는 익명의 70대 불자가 장학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기부자는 지난 18일 동국대를 직접 찾아 기부 의사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동국대와 첫 인연이 됐다. 학교 경비실을 통해 장학담당 부서를 찾았다. 그 이후에도 5차례 동국대를 방문했다.기부자는 현재 암 초기 단계의 병환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들과 떨어져 홀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에도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중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꾸..

  • '장애인 불편' 해소 나선 서울시, 인권증진 5개년 발표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발달 장애인의 금전관리를 돕는 '재정관리 지원 서비스'를 시행한다. 돌봄·보호 사각지대는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시는 20일 일생생활 속 기본권 강화, 개별욕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자립지원, 안전한 생활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제3기 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서울시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 계획은 2019년 발표한 2기 기본계획에 이은 후속으로 2028년까지 정책방향과 실천과제를 담..

  • "봄바람 휘날리며~"…29일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
    서울 영등포구가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 일대에서 '제18회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봄꽃 소풍'을 주제로 도심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장 전체가 '캠크닉(캠핑과 피크닉)' 콘셉트의 피크닉 존으로 꾸며진다.행사장에는 매일 오후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와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 피크닉존', 벚꽃과..

  • [구청장은 지금] 이승로 성북구청장 "성북근현대문학관, 작품·문예인 소통 공간될 것"
    "성북근현대문학관은 성북구에 처음 생긴 문학관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학체험 공간이자 주민의 교류와 소통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살아있는 문학 현장이 될 것입니다."봄비가 부슬부슬 내린 19일.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은 성북근현대문학관 개관식을 찾아 문학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과 시설을 둘러봤다. 성북은 한용운, 이육사, 이태준, 조지훈, 박완서 등 한국 문학사의 걸출한 문인들이 서로의 작품에 영감을 주고받으며 활동한 작품과 거처가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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