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대형마트 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볼펜과 라이터·생리대·면도기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 가격이 일제히 인상된다. 대형마트 역시 생필품에 이어 일부 식품류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최근 굽네치킨, 파파이스 등 외식업체들의 잇단 가격 인상에 이어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 제품 가격마저 올라감으로써 소비자들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16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모나미 153볼펜 가격은..

  • LG생활건강, ‘엘지럭키페스타’ 개최···"최대 70% 할인"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시작한다. 16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1일까지 네이버 LG생활건강샵, 닥터그루트, CNP 등 네이버쇼핑 내 LG생활건강 브랜드 스토어에서 엘지럭키페스타를 진행한다. 기존 '레드위크'였던 행사는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

  • F&F, 지구 위한 ‘착한 티셔츠’ 제작
    F&F가 전개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착한 티셔츠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원료로 한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다. 자원이 일회성으로 소모되지 않고 의류로 재탄생되는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았다.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에 쓰인 원료는 제주 해안가에서 수집된 바닷가 주변의 폐플라스틱(투명PET병 등)이다. 폐플라스틱 수거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 체질개선 나선 명품플랫폼…불황 속 나홀로 성장한 기업은?
    국내 명품 스타트업 업체들이 지난해 적자폭을 줄이며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TV 광고 등 마케팅 비용은 줄이고 내실 다지기에 치중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른바 머트발로 불리는 머스트잇, 트렌비, 발란 3사는 광고비와 인건비를 축소하는 등 내실에 초점을 맞춘 경영행보를 시작했다. 먼저 머스트잇은 사옥매각으로 3사 중 유일하게 연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이 250억 원을 기록하며 330억 원을 기록..

  • "글로벌 공략 교두보 역할" 팔도, 베트남 제2공장 완공
    팔도가 베트남 현지 수요 증가에 따른 물량 확보에 나서며 베트남 제2공장을 완공했다. 앞으로 제2공장의 설비 확충을 지속하며 생산 및 수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16일 팔도에 따르면 베트남 남부 떠이닌성 인근에 베트남 제2공장을 완공했다. 규모는 3만3920㎡(1만260평) 대지에 연면적 1만2506㎡(3783평)다. 라면 뿐만 아니라 음료 생산이 가능해 현지 사업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공장 완공과..

  • 키즈·패캉스 패키지 출시한 호텔업계…"다채로운 혜택"
    호텔업계가 패키지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는 가정의 달 아이와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해피 키즈 모먼트' 패키지를 판매한다.패키지는 △디럭스 또는 프리미어 스위트 1박 △블랑제리 간식 △아트봇 종이 장난감 만들기 세트 △더 플라자 컬러링 북&색연필로 구성됐다.아트봇 장난감은 생분해성 사탕수수 소재의 골판지, 볼트, 너트로 만들었다. 멸종 위기 동물(북극곰..

  • 'ESG 실천 앞장' 대상,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 기부
    대상이 제품 기부 등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회사는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 '행복한 출근길'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회사는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고추장 등 청정원 제품 총 1100여개를 기부했다. 또..

  • 공짜에 가깝게…이커머스업계, 파격 할인가 전쟁
    이커머스의 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을 앞두고 잇단 파격 할인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내달 7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품을 최대 78%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주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월요일 7시마다 새로운 행사 상품을 선보인다.또한 아동용 딸기맛 홍삼 젤리, 어린이 종합비타민 등 어린이 대상 선물과 비빔면, 초코 우유 등 연휴 기간 나들이나 '집콕'을 즐기며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식음료들도..

  • 웅진씽크빅 유데미, 취업 부트캠프 실시···"풀스택 개발자 양성"
    웅진씽크빅의 '유데미'가 풀스택 개발자 양성을 위해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16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회사의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는 풀스택 개발자(웹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취업 부트캠프를 실시한다. 부트캠프는 실제 서비스 구현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JAVA 언어의 기초 과정과 실무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풀스택 개발자 양성을 위해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 관련 프로그램이 모두 포함됐다.커리큘..

  • "벌써 초여름 더위 후끈" 여름 준비 나선 유통업계
    최근 여름이 찾아오는 시기가 이전과 달리 빨라진 만큼 유통가의 마케팅 시계 역시 당겨지고 있다. 얇아진 옷차림에 대비해 다이어트 식품을 선보이는 기업도 있는 한편, 지난해 여름 인기를 끌었던 상품을 미리 출시하는 이들도 있다.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오는 24일까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재료인 닭가슴살을 활용한 푸드 간편식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지난 휴일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예년보다 고온현상을 보이고 옷차림이..

  • 신진브랜드 육성, 인기상품 발굴…홈쇼핑업계, 차별화 강화
    홈쇼핑업계가 차별화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인기 상품 지속 발굴, 신진 브랜드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규슈, 오키나와 등 대표 관광 명소부터 선박 여행까지 일본 여행상품 판매를 확대한다.19일 오후 7시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부산-시모노세키 부관훼리 승선권'을 업계 최초 선내 현장방송으로 선보인다. 시모노세키는 뉴욕타임즈가 '2024년 방문해..

  • 이서현 경영 복귀…든든한 우군 생긴 '삼성물산 패션'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경영 복귀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사업 확장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사장은 과거 제일모직을 포함해 그룹의 패션사업을 16년간 이끌어 온 만큼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네트워크가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경영 운전대를 잡기 시작하면서, 삼성물산이 다시금 오너경영 체제로 복귀했다. 2018년 12월 실적 부진의..

  • CU 글로벌 진출 진두지휘…역할 커진 홍정국
    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승진한데 이어, 지난달 BGF리테일 사내이사 선임됐다. 이 같은 행보로 홍 부회장의 그룹 내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무엇보다 편의점 CU의 해외 진출 추진과 그에 따른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작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달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예고한 새로운 도전 역시 홍 부회장의 리더십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15일 BGF리테일 등에 따르면 CU는..

  • [아투포커스] 현대百 정지영號, 더현대 서울 '성공 DNA' 해외에 심는다
    '더현대 서울'의 설계를 주도하며 공간혁신을 이끈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가 올해 해외기업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정 대표는 유수의 대형 리테일 기업과 협력을 맺는 한편, 수출 전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며 양질의 투자를 시도 중이다. 콘텐츠 경쟁력을 앞세운 회사는 이전보다 넓어진 해외 소비자의 접점으로 현대백화점을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늘린다는 계획이다.15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정 대표는 최근 3개월 사이 한 달에 한 번가량 국내 콘텐츠의..

  • 글로벌 셰프 초청…호텔업계, '4월 스페셜 디너' 눈길
    호텔업계가 4월 스페셜 디너 이벤트를 마련해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나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시그니엘 서울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프렌치 파인 다이닝의 거장 야닉 알레노 셰프 초청 갈라 디너를 60명 한정으로 진행한다.'소스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는 1999년 첫 번째 미쉐린 스타로 시작해 2007년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하며 세계적인 셰프 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파리, 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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