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블링컨 만나 '평화'·'안정'강조…"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진화"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반도 '평화'·'안정'을 강조하며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에서 블링컨 국무장관을 만나 "북한 도발 대응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 한국은 함께 미국과 함께할 것"이라며 "확장억제를 지속 강화하면서 한·미..

  • 尹, 블링컨 접견…"더 나은 민주주의 위해 한·미 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더 나은 민주주의를 미래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주제인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를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전날인 17일 방한했다. 블링컨 장관의 방한은 4개월 만이다.윤 대통령은 "최근 한·미..

  • 尹 "국민 걱정 않게 물가 잘 챙길 것…농산물 특단의 조치"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 직접 점검하러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아 물가 상황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하나로마트에서 농·축·수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을 확인하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게 물가를 잘 챙기겠다"고 약속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풍기 사과를 살펴보며 "국민들이 드실 만큼 양은 좀 공급이 되느냐"고 물었다.윤 대통령이..

  • 尹 "민주주의 증진 위해 AI·디지털 지혜 모으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엄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신기술이 민주주의를 증진하면서 개인과 사회 안전을 지켜줄 수 있도록, 서로 경험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으자"고 제안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환영사에서 "민주주의는 어느 한 나라나, 또는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호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민주주의 진영 역량 강화를 위해 조 바이든..

  • 대통령실 "공수처, 그렇게 간절했으면 지금이라도 이종섭 소환하라"
    대통령실은 18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출국금지를 허락하지 않았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입장 표명에 세가지 이유를 들어 반박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8일 아시아투데이에 "우선 이종섭 대사 출국 직전 4시간 조사시 이 대사가 다음기일을 정해주면 다시 조사받겠다고 했고, 이를 공수처에서 알았다고 했다"며 "이게 출국을 허락한 게 아니면 뭔가"라고 반박했다.이 관계자는 "두번째는 출국 금지한 상태에서 몇 개월 동안 소환 한 번 하지 않은..

  • 대통령실, 한동훈 요구 사실상 거부…이종섭·황상무 논란 정면돌파
    대통령실은 18일 여당이 요구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즉시 귀국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시민사회수석 거취 결단 요구를 사실상 거부했다. 대통령실은 두 사안에 대한 당의 요구에 모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정면 돌파를 택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종섭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라면서도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

  • 대통령실 "언론사에 강압·압력 행사한 적 없고 하지도 않을 것"
    대통령실은 18일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며 이같이 전했다.대통령실은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고 강조했다...

  • 대통령실 "이종섭 국내 마냥 대기 매우 부적절"…당 요구 사실상 거부
    대통령실은 18일 "공수처가 조사 준비가 되지 않아 소환도 안 한 상태에서 재외공관장이 국내에 들어와 마냥 대기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이 대사는 공수처의 소환 요청에 언제든 즉각 응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 대통령실은 "이종섭 전 국방장관의 호주 대사 임명은 인도-태평양지역에서 한·미·일·호주와의 안보협력과 호주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에 비추어 적임자를 발탁한 정당한 인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 [속보] 대통령실 "이종섭, 공수처 소환 요청 언제든 즉각 응할 것"
    [속보] 대통령실 "이종섭, 공수처 소환 요청 언제든 응할 것"

  • 尹 "부담금 전수조사" 지시에 최초 개편…"경감 방안 곧 발표"
    대통령실은 17일 부담금 정비와 관련해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최초로 대대적 규모로 이뤄진다"고 밝혔다.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조만간 전체 부담금 정비 모습과 개별 부담금 경감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성 실장은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부담금을 전수조사해 원점에서 재검토하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고, 기재부에서 민간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는..

  • "하고 싶은 이야기 막 하는 때"…대통령실, 이종섭 '자진 귀국' 요구 일축
    이종섭 주호주 대사 부임 논란을 둘러싸고 여당 일각에서 '자진 귀국'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대통령실은 '도피 프레임'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 대사와 관련해 "기존 입장에서 전혀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대통령실은 지난주 장호진 안보실장의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을 철회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또 홈페이지 '사실은 이렇습니다' 팩..

  • 김하성과 야구 꿈나무 만난 尹, "주말 늘려달라"는 어린이 말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을 방문해 야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메이저리거 장하성·고우석·매니 마차도 선수, 박찬호 박찬호재단 대표 등을 비롯해 야구부 미군 가족, 다문화가정 자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야구팀 야구점퍼, 천안함 정식 명칭 'PCC-772'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를 입은 윤 대통령은 어린 선수들이 야구 연습을 하고 있을 때 깜짝 등장했다.윤..

  • [포토] 김하성과 어린이 야구교실 방문한 尹…타격 실력은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린이 야구교실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야구장에서 열린 야구교실을 방문해 유소년 야구선수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타격 시범을 보이는 등 행사에 참석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 자리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선수도 참석했다. 김 선수는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출전을 위해 지난 15일 입국했다.

  • 황상무, '회칼 테러' 발언 이틀 만에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하겠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16일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 같이 전했다.황 수석은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더 책임있게 처신하겠다"고 말했다.황 수석은 지난 1..

  • 尹, 한국인 슈바이처 故 박병출 등 '모란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민들이 추천해 공로자로 선정된 수상자들을 초청해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훈장 3점, 국민포장 6점, 대통령표창 8점, 국무총리표창 14점 등 34명에게 포상했다. 수여식에서는 필리핀에서 30여 년의 의료봉사로 마지막 호흡까지 바쳤던 '필리핀의 한국인 슈바이처' 고(故) 박병출 원장에게 국민추천포상 제도의 최고 훈격인 '국민훈장 모란장'이 추서됐다. 故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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