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경찰, '민원인 정보 유출' 방심위 압수수색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내부 직원이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양천구 목동 방심위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방심위는 앞서 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무처 직원 등 성명불상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을 적용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했다.

  • 경찰, SH 연구원서 '연구개발비 수천만원 부정사용' 수사 착수
    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 산하 연구원에서 국책과제 연구개발비를 2천만원 넘게 유용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서울 수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연구개발비 전용 법인카드를 공동 연구기관의 한 대학 연구센터 소속 대학원생 등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혐의(업무상 배임)로 SH도시연구원의 책임연구원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A씨는 법인카드의 일련번호와 결제 비밀번호를 학생들에게 알려줘 필요한 사무용품 등을..

  • 수갑찬 채 도주 30대 용의자, 시민 신고로 덜미
    마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수갑을 찬 채 도주한 용의자가 시민 신고로 검거됐다.13일 경찰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청주시 오송읍 한 편의점 앞에서 수갑을 차고 있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30대 A씨를 검거했다.A씨는 인천지검 수사관에 의해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체포됐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인천지검에 넘길 예정이다.

  • 서울 연남동서 승용차 가로수에 충돌…80대 운전자 사망
    13일 낮 12시 40분께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80대 운전자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 하남 상가 건물에 승용차 돌진…"브레이크 대신 엑셀 실수"
    13일 오후 3시 경기 하남시 풍산동 한 상가 건물에 60대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건물 1층 식당의 유리창 등이 크게 파손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은 A씨가 실수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 '이재명 피습 셔츠' 폐기 직전 의료폐기물 봉투서 발견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 당시 입고 있던 피묻은 와이셔츠를 의료용 쓰레기 봉투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12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건 수사 초기 이 대표를 습격한 김씨(67)의 흉기가 이 대표에게 어떻게 피해를 줬는지 확인하는 데 난항을 겪었다.사건 당시 이 대표가 입었던 옷 등을 찾아 나선 경찰은 이 대표가 응급처치를 받은 부산대병원을 수소문해 이 대표 와이셔츠가 병원에서 버려졌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이후 이 대표 와이셔츠는 지..

  • '다방 업주 2명 살해' 이영복, 돈 훔치려다 다툼 끝에 살인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57)은 다방에서 돈을 훔치려다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이씨에게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한다고 12일 밝혔다.이씨는 지난해 12월30일과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와 양주시에서 혼자 영업하던 다방 업주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이씨는 현장에서 30여만원씩의 돈을 훔쳐 달아났으며, 도주 중 무전취식을 한..

  • '7억 초호화 해외이사회' 의혹…최종우 포스코 회장 등 16명 입건
    포스코그룹 지주회사 포스코홀딩스가 해외 이사회를 열면서 비용을 불법적으로 집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수서경찰서는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회사 관계자 16명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최 회장을 포함한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는 지난해 8월6일부터 12일까지 캐나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일정에는 총 6억8000만원가량 지출됐는데 이 비용 일부를 자회사 포스코와 포스칸이 나눠 집행한..

  • 여의도 증권사 건물 지하 1층 식당 불…"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10일 오후 5시 35분께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 증권빌딩 지하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인원 70여 명과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신고 접수 36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연기가 많이 발생해 현재 내부를 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내부 수색 등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 사회에 만연한 '현실불만'…어쩌다 범죄가 되었나
    지난 3일 월세를 독촉하는 건물주에게 불만을 품고 건물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수개월간 월세가 밀려 집주인의 독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에는 부산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김모씨가 구속됐다. 그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걸 막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현실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범죄까지 저지르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자칫 '..

  • “이재명 대통령 막으려 범행”…경찰, 습격범 구속송치(종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씨(67)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의 주관적 정치적 신념이 극단적 범행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부산경찰청은 10일 종합 수사결과 브리핑에서 "김씨는 이 대표의 재판이 연기되는 등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에 불만을 품었다"며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이 대표가 특정세력에게 공천을..

  • 고양·양주 연쇄살인범 신상 공개···57세 이영복
    경찰은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 등 경기북부 지역에서 혼자 일하고 있던 여성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피의자 이영복(57·구속)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10일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일산·양주 다방 업주 연쇄살해범' 이영복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했다.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잔인성, 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는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 성명,..

  • "이재명 대통령 막으려 범행"…경찰, 습격범 구속송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씨는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고, 총선에서 특정세력에 공천을 줘 다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겠다는 의도로 범행을 결심했다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10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경찰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 대표 피습 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우 청장은 김씨의 범행 동기에 대해 "이 대표에 대한 재판이 연기되는 등 피해자를 제대로 처벌하지 않는 것..

  • [속보] 고양·양주 다방업주 2명 살해범 신상공개…57세 이영복
    [속보] 고양·양주 다방업주 2명 살해범 신상공개…57세 이영복

  • 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1년 4개월 만에 필리핀 현지 검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6억원을 횡령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4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이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추적팀을 편성해 쫓은 지 1년 4개월 만이다.경찰청은 전날 오후 5시 13분께(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 고급 리조트에 투숙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 A씨(44)를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같은 해 9월까지 요양급여 등을 빼돌린 뒤 가상화폐로 환전하고, 범죄 수익을 은닉한 혐의(특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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