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보다 처벌 약한 음주측정 거부…3년간 34% 증가
    음주운전보다 처벌이 약한 점을 이용해 경찰의 음주운전 측정을 거부하는 운전자가 최근 3년간 34%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처벌 수위를 높여 음주측정 거부 자체를 못하도록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9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서울 강남구 한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40대 남성이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모두 거부해 입건됐다. 그는 지난 2011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던 것으..

  • 경찰 신상정보공개위, '이재명 습격범' 신상 비공개 결정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피의자 김모(67) 씨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부산경찰청은 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열어 김씨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

  • [속보] 경찰, '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 비공개 결정
    [속보] 경찰, '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 비공개 결정

  • 이재명 습격범 범행 방조한 70대 남성 석방..."가담 경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모씨(67)의 범행을 방조한 혐의(살인미수 방조)로 긴급 체포된 70대 남성 A씨가 석방됐다.부산경찰청은 A씨의 가담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고령인 점, 관련자 진술 등으로 혐의가 충분한 점,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없는 점 등을 이유로 그를 석방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김씨가 범행 전 자신의 범행 동기와 신념 등을 담아 작성한 '변명문'(남기는 말)을 우편 발송해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 범인 체포는 살살?…경찰이 인권위 권고 불수용한 이유
    경찰이 현행범 체포 시 과도한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도록 직무교육이 필요하다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에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묻지마 칼부림 등 강력범죄에 대응하는 공권력이 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엄정한 법 집행의 필요성이 우선돼야 한다는 인식 때문이다.8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일선 경찰들은 대부분 과도한 물리력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인권위 권고에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장 상황에 따라 물리력 사용 여부가..

  • 경찰, 대통령실 진입시도 '대진연 회원' 16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최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혐의로 체포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섰다.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8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6일 혐의가 중한 (대진연 회원) 1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행위 가담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된 이들에게 미신고 집회 및 공동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했다고 부연했다.앞서 대진연 회원들은 지난 6일 오후 1시 20분께 서울 용산 대통령..

  • [속보] 경찰, 이재명 피습 조력자 긴급체포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67)를 도운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과 관련 범죄 실행 이후에 남기는 말(피의자 변명문이라고 언급했던 문건)을 우편으로 발송해주기로 약속했던 조력자 1명에 대해서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이재명 대표 피습범, 범행 전날부터 흉기 소지…봉하서도 소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피습한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씨(67)는 주거지인 충남 아산시에서 부산으로 내려올 때부터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의 당적을 비공개로 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지만, 9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통해 신상 공개 여부를 정할 예정이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8일 브리핑을 열고 "김씨는 거주지인 충남 아산시에서 내려올 때부터 흉기를 갖고 있었고, 봉하마을 현장에서도 흉기를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 경기 남양주 아파트 13층서 불…인명피해 없어
    8일 오전 9시 19분께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 창현리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3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소방 당국은 장비 32대와 인력 72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20여 분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주민 37명이 자력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경찰, 이재명 습격범 얼굴·나이 9일 공개 여부 결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씨(67)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9일 결정된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오는 9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가 결정하면 피의자 정보를 즉각 공개할 예정이다.경찰은 김씨의 당적과 관련해서는 정당법상 비공개가 원칙이나 공개 여지가 있는지 검찰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한편,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중대한..

  • [속보] 경찰, 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공개위원회 9일 개최
    [속보] 경찰, 이재명 습격범 신상정보공개위원회 9일 개최

  • "절도 신고했지만 감감 무소식"…강력 범죄가 우선인 경찰
    # 지난해 12월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사무실에 좀도둑이 들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물건 몇 개가 사라진 걸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더딘 수사로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범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모습과 그가 탄 차량을 커뮤니티에 공개하면서 "단서는 충분한 것 같은데도 경찰이 아직 못 잡은 게 어이가 없다"고 적었다.절도처럼 비교적 경미한 사건에서 경찰 수사가 늦어진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은 수사 비례..

  • 경찰, 이재명 습격범 당적 '공개 불가' 잠정 결론
    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 습격 사건 피의자 김씨(67) 당적은 공개하지 않을 전망이다.7일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내부 논의를 거쳐 피의자 김씨의 당적을 공개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행 직후 현행범으로 체포된 김씨를 상대로 당적 보유 이력을 조사해왔다. 지난 3일에는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서 당원 명부 등을 확보해 당적과 관련한 김씨 진술을 확인했다.다만 정당법상..

  • 국수본, 5개월간 합법 둔갑 '홀덤펍 불법도박' 집중단속 1004명 검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가 최근 5개월간 홀덤펍 등 영업장에 대한 불법 도박행위 집중단속을 벌여 1004명을 검거하고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국수본은 지난해 8월 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등 관계부처와 범정부 '홀덤펍 불법대응 전담반(TF)'을 구성해 집중단속을 벌였다.그 결과, 집중단속 미운영 기간(지난해 1~7월) 대비 검거인원은 226명에서 1004명으로, 범죄수익금 몰수·추징도 2억80..

  • 올림픽대교 한강서 발견된 시신 30대女 신원 확인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인근 한강에서 발견된 여성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다.서울 광진경찰서는 한강에서 흉기로 훼손된 상태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광진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다만 경찰은 사망자의 생전 행적 등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숨진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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