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언론 "한·일 정상 오늘 밤 전화 통화"…대통령실 "일측 먼저 제안"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저녁 전화 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마이니치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기시다 총리가 윤 대통령에게 최근 방미 결과를 설명하고 한·일과 한·미·일이 긴밀히 협력할 방침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대통령실은 마이니치 보도에 관해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일본과 일정을 조율중"이라며 "기시다 총리 방미 결과 공유 목적으로..

  • 한총리, 영수회담 가능성 묻자 "주례회동서 자연스럽게 말씀 나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가능성에 대해 "그 만남의 길은 현재로서 열려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5일) 주례회동에서 그 말씀이 자연스럽게 나왔다"고 하며 이 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어떤 시기에 어떤 의제와 방식으로 할 것인지 대통령실에서 고민하고 있지 않겠냐"며 "지금은 선거 직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한 면도 있다"고 했다.한..

  • 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다"
    대통령실은 17일 박영선 전 장관과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각각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유력하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대변인실 명의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박영선 전 장관,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 등 인선은 검토된 바 없다"고 전했다.YTN은 이날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이관섭 비서실장 후임에는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유력하게 검토한다고 보도했다...

  • [속보]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다"
    [속보]대통령실 "박영선·양정철 인선 검토된 바 없다"

  • 尹, 엿새 만에 대국민 사과 "저부터 더 소통"…이재명 만남 "열려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이후 엿새 만에 육성으로 대국민 메시지를 내놓으며 남은 임기 3년 활발한 국정 소통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과 의료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되, 총선 결과는 "더 소통하라"는 민심의 요구로 받아들여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 등 야권과의 협치에 대해 윤 대통령의 공개 발언은 없었지만, 대통령실은 "모두가 다 열려있다"며 추진 의지를 밝혔다. ◇"국민 매서운 평가..

  • 尹 "국민들께 죄송…국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집권 여당이 참패한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진 회의에서 "매서운 평가의 본질은 더 소통을 하라는 것"이라며 "대통령인 저부터 잘못했고 앞으로 대통령인 저부터 소통을 더 많이 더 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고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윤 대통령은 "국민들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겠다", "국민을 위해서 못할 게 뭐가..

  • [속보] 윤 대통령 "국민 뜻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속보] 윤 대통령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

  • '국민' 22차례 언급한 尹 "더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협치' 발언엔 인색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에서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22대 총선 이후 공식 석상에서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라고 하며 향후 민심을 더욱 경청하고, 특히 서민들의 삶을 더욱 세밀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

  • 尹 "총선 민심 겸허하게 받아들여…더 낮은 자세로 민심 경청"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이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한 입장을 공식 석상에서 직접 밝힌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윤..

  • [속보] 尹 "노동·교육·연금·의료개혁 계속 추진…합리적인 의견 더 듣겠다"
    [속보] 尹 "노동·교육·연금·의료개혁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인 의견 더 듣겠다"

  • [속보] 尹 "더 낮은 자세·유연한 태도로 많이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속보] 尹 "더 낮은 자세·유연한 태도로 많이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 尹, 주유엔 美대사 접견…"이스라엘·이란갈등 사태 조기종결 노력"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방한 중인 린다 토마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를 접견했다.윤 대통령은 토마스-그린필드 대사와 이스라엘과 이란·하마스 갈등 사태가 조기에 종결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또 중동 정세로 인한 에너지·경제 공급망 문제와 사이버·기후 변화 분야에서의 갈등이 정치·외교적 갈등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한·미 간에 포괄적이고 전략적인 공조를 이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윤 대통령은 "한미동맹..

  • 尹, 내일 국무회의서 총선 입장 표명…총리·비서실장 인선 '장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6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22대 총선 결과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와 향후 국정쇄신 방향을 직접 밝힌다. 당초 신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던 새 국무총리·비서실장 인선 작업은 윤 대통령의 고심이 길어지며 속도를 내지 못 하고 있다.총선 참패에 담긴 민심을 인적쇄신에 충분히 담아야하는 부담감에 윤 대통령이 장고에 들어갔다. ◇"민생 강조…참모 인선 생각보다 더 걸릴 수도"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

  • 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다하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에서 이 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또 윤 대통령은 "민생안정을 위해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기강을 다시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이날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주례회동은 선거 이후 처음이다.

  • [속보] 尹, 한총리에게 "민생안정 위해 공직기강 다시 점검해 달라"
    [속보] 尹, 한총리에게 "민생안정 위해 공직기강 다시 점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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