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한화토탈에너지스, 서산시에 사회공헌기금 7억 천만 원 기부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 서산시에 사회공헌기금 7억 7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3일 서산시청 부시장실에서 '2024년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공헌기금 기부 약정식을 체결했다. 한화토탈에 따르면 사회공헌기금은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시장애인작업장 등에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들..

  • 충남소방, 내수면·갯벌 인명구조 탁월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서해안 내수면이나 갯벌에서의 인명구조가 타 시도에 비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 예산 평촌·노화지구 하수도 정비, 예당호 물도 깨끗해진다

    충남 예산군은 응봉면 일대 하수도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대상지역은 평촌·등촌·후사·노화1·신리 일원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예당저수지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24일 예산군에 따르면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도 정비사업은 지난 3월 11일 착수했으며, 17일 등촌리 마을회관에서 공사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평촌·노화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 국고..

  • '예산한우'의 미래 2세 청년 한우인들이 밝힌다

    예산군이 한우 2세 농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청년 한우인들에게 예산한우의 미래를 맡긴다. 최근 사료값 상승과 한우 농가의 고령화 현상에 대비하고 시대 흐름에 맞는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군은 청년 한우인을 선택했다. 24일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한우 후계농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지원과 시대에 맞는 신기술 도입, 기술력 축적 등으로 차세대 예산한우를 이끌 선도 농가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센터는 후계농들을 모아 지난 22일부..

  • 29일 예산에 가면…윤봉길 의사 '뜨거운 애국혼' 기린다

    충남 예산군은 오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 제92주년 기념 다례행사를 덕산면 충의사에서 거행한다. 다례 행사는 매년 4월 29일 매헌 윤봉길의사 상하이 의거와 윤봉길의사의 숭고한 충의정신을 기리며, 그 뜨거운 애국혼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거행되며 올해 92주년을 맞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 일제의 천장절 겸 상하이 사변 전승기념식장에 폭탄을 투척해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심판한 날을..

  • '뷰티·힐링 동시에' 홍성 에덴힐스 힐링파크,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장인 홍성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곳에서 천연 원료를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다. 24일 홍성군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재지정되..

  • 세종시, 택사타기 쉬워질까…법인·개인 68대 증차

    세종시가 올해 법인·개인택시 면허 68대를 신규 공급한다. 택시 부족으로 발생한 시민 교통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 증차로 법인택시 24대, 개인택시 44대가 늘어나 세종시 택시면허는 총 438대에서 506대로 증가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4차 택시총량제 개정 지침에 따라 2019년 인구 기준 32만2000명을 반영, 2022년 당시 택시 86대를 증차한 바 있다. 이후 추가적인 인구 증가세를 반영해..

  • 대천항 돌제물양장 30일 준공…대형어선 쉽게 정박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앞으로 운영이 본격화되면 대천항 인근을 운항하는 선박들의 혼잡도가 크게 줄어들게 됐다. 특히 100톤급 선박과 안강망어선 등 대형 어선이 보다 수월하게 정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돌제물양장 공사는 원활한 어획물 양육 및 어선 승·하선시 안전사고 예방, 혼잡한 정박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8월 착공했다. 충남도는 오는 30일 보령시 대천항 돌제물양장 신설 및 확장공사가 준공할..

  • 서산시, 서울 '동행마켓'에 지역 농·특산물 알린다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특산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동행마켓에 참가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동행마켓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야외도서관 행사와 연계하는 행사로, 지자체별로 순회 운영하는 농어촌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이다. 시는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아 판로를 확장하기 위해 참가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서산시가 단독으로 참여해 관내 7..

  • 청양군, 올해 첫 달빛마켓 개최…일회용품 없는 장터 개장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대표행사인 달빛마켓이 오는 26일부터 열린다.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음악공연, 벼룩시장을 통한 주민 참여형 행사다. 달빛마켓은 지난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됐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 첫 행사는 25개의 부스에서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 아산시,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나들목' 결실

    충남 아산시가 신창지역의 광역 교통망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영인지역의 공영 노선버스 지·간선 운행 회수를 늘려 이용 편의를 향상시킨다. 아산시에 따르면 23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정성욱 서부내륙고속도로㈜ 대표와 '(가칭)신창 하이패스 나들목' 신설 공사 협약을 체결하고 서부지역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산업단지 물류수송로 확보에 나선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단계(평택~부여) 사업 구간 중, 협약에 따라 신창면 가내..

  •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올해 첫 포착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이 다시 돌아왔다. 충남도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정부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점박이물범 출현이 희소식이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가 지난 12일 가로림만에서 진행한 시민 모니터링을 통해 점박이물범 4개체를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 당진 장고항의 실치회,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

    충남 당진시 장고항이 제철을 맞은 실치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味)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실치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

  • 예산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

    충남 예산군에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종합지원센터 들어선다. 이 센터는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역점 추진 해온 미래모빌리티 열관리 기술 선점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된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미래모빌리티 열관리시스템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서 성능 검증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도와 예산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110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 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활용, 어려운 수학 돌파하자"

    충남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 학생들이 참여 중심의 수학 공부와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AI)시대에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 이와 관련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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