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준엽 처제도 남편 외도 등으로 이혼설 대두
    구준엽의 처제이자 대만 금잔디로 불리는 쉬시위안(徐熙媛·47)의 동생인 쉬시디(45)가 최근 이혼설에 휩싸이고 있다. 만약 소문이 현실이 되면 자매는 다 이혼 경험을 가지게 된다. 이처럼 그녀가 언니처럼 이혼할지 모른다는 소문에 시달리는 것은 금융업계에 종사하는 남편 쉬야쥔(許雅鈞·52)의 플레이보이 성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21일 전언에 따르면 그는 쉬와 결혼한 이후 지난 20여 년 동안 끊임..

  •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주제주 중국총영사와 오찬 대담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21일 제주시 전농로 소재의 한 중식당에서 왕루신(王魯新) 주제주 중국 총영사와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중 간의 공공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권 회장은 이날 우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교류의 장벽이 사라지고 있다. 그런 만큼 무비자 지역인 제주도를 방문하려는 중국인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한중도시우호협회도 제주에서 한중 교류행사를 추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에 왕 총영사는..

  • IMF, 스리랑카에 30억 달러 구제금융 승인…"재정개혁 촉구"
    국제통화기금(IMF)이 국가부도 사태에 휩싸였던 스리랑카에 대해 4년간 약 30억 달러(약 3조9200억원)의 구제금융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70년만의 최악의 금융위기에 놓였던 스리랑카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21일 로이터에 따르면 IMF 이사회는 20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 약 30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년간 약 30억 달러가 지원되며, 이 중 3억3000만 달러(약 4300억원)는 즉시 지급..

  • 中 한한령 해제는 이제 불가능한 희망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로 인해 2017년부터 본격화한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이제는 해제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에 이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반한(反韓) 자세와 중국인들의 혐한(嫌韓) 감정이 되돌리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이에 따라 중국은 향후 상당 기간 세계적인 추세와는 달리 한류의 불모지대로 남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은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과..

  • 日 기시다, 우크라 키이우 방문해 젤렌스키와 정상회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NHK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일본 외무성은 이날 기시다 총리가 젤렌스키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키이우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를 방문 중이던 기시다 총리는 당초 이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전세기편을..

  • 기시다, 印 모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초청
    인도를 방문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를 초청했다.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G7 정상회의에 모디 총리를 초청했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는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전했다.G7 회원국이 아닌 나라의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참가가 발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시다 총리는 "향후 G7 히..

  • 미모 농구선수 국대 단장과 불륜, 中 농구계 발칵
    미모의 농구 선수가 국가대표팀 단장과 불륜 관계인 것으로 최근 확인돼 중국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다. 특히 큰 충격에 빠진 농구계는 대책 마련도 못한 채 우왕좌왕하고 있다. 불륜의 당사자가 중국 농구 최고의 슈퍼스타인 탓에 수습이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언론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불륜의 주인공은 지난해 10월 초에 막을 내린 2022 FIBA 호주 여자 농구 월드컵에서 중국을 준우승으로 이끈 리멍..

  • 유럽과 또 '민주주의' 날세우는 캄보디아…이번엔 의회서 유명 표명
    캄보디아가 유럽과 또 다시 민주주의로 날을 세우고 있다. 이번엔 이란·튀니지와 함께 인권 존중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한 유럽 의회에 "내정간섭"이라 반발했다. 20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국회는 유럽의회 의원(MEP)이 캄보디아의 야당 탄압 의혹을 제기한 것에 유감을 표명했다. 캄보디아 국회는 성명을 통해 MEP가 채택한 결의안에 대해 "본질적으로 유엔 회원국의 주권적인 권리에 대한 명백한 침해인 해당 결의안을 거부한다"며 유감을 표했..

  • 日 마스크 의무화 해제 일주일…국민 74% "여전히 쓴다"
    일본 정부가 대중교통을 포함한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개인 판단에 맡기며 사실상 의무화를 전면 해제한 지 일주일이 경과했지만 여전히 대다수가 '노마스크'를 꺼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사히신문이 18~19일 전국의 유권자 1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난 13일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이후 착용 빈도에 변동이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무려 74%가 '마스크 착용 빈도가 줄지 않았다'고 답했다. 마스크 착용을 개인의 판단에 맡긴 이후 마..

  • 인니, 전쟁 피해 몰려든 러시아인에 골치…연이은 사건사고에 입국금지 목소리도
    러시아인들이 전쟁을 피해 인도네시아로 몰려들면서 이곳의 최대 관광지인 열대 낙원 발리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호주 나인 뉴스는 19일(현지시간) 비자 없이 공항에 도착해도 입국을 허용해 주는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비자 제도를 통해 입국한 러시아인들이 현지 치안 당국과 마찰을 빚으면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들의 입국 금지까지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한 해 동안 약 5만8000명이 인도네..

  • 中 화웨이, 글로벌 기업 목표로 초특급 인재 싹쓸이
    중국 최대 규모의 통신기기 제조업체 화웨이(華爲)가 미국의 집중적 제재를 극복하고 글로벌 기업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내외의 초특급 인재를 싹쓸이하고 있다. 최저 연봉을 일반 대졸자 통상 초임의 10배 이상이나 책정한 탓에 실제 성과도 상당히 올리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화웨이의 파격적인 이 행보는 뛰어난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한 이른바 '천재소년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는 현실을 먼저 파악하면 바로 이해가 된다. 베이징완바오..

  • 마잉주 전 대만 총통, 27일 중국 방문 파장
    마잉주(馬英九) 전 대만 총통이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2일 동안 중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 중국 제어를 위해 일방적으로 대만을 지원해온 미국의 입장이 상당히 난감해질 전망이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자매지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그의 방중은 전·현직 대만 총통으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 후난(湖南..

  • 31세 차이 부인 둔 中 감독 1억 장수 침 맞아
    31세 차이가 나는 부인을 둔 중국의 한 영화감독이 최근 수명 연장을 위해 3대에 무려 57만 위안(元·1억887만 원)이나 하는 장수 침을 맞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중화권 연예계에서는 나름 꽤 유명한 장지중(張紀中·72) 감독으로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역이다.가끔 히트작을 만들기도 한다. 당연히 경제적인 여유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딸뻘인 젊은 부인 두싱린(杜星霖·41) 씨와 아직 어린 자녀들을 생..

  • 뉴진스 하니, '오스카상' 키호이콴 그리고 보트피플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케이팝 그룹 뉴진스의 멤버 하니, 세계 영화계 최고 영예인 오스카상를 거머쥔 키 호이 콴(꾸안 께 후이). 이들은 모두 '베트남계'로 베트남과 연이 있지만 정작 베트남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은 예상과는 달리 싸늘하거나 무덤덤하다. 이들의 출신 배경엔 '보트피플'이란 공통점이 있다. ◇ "아이돌보다 나라…뉴진스, 탈덕합니다"지난해 10월 베트남을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외교아카데미 강연에서 뉴진스 멤버이자 베..

  • 中 양회 끝나기 무섭게 사정 태풍
    중국 관가에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끝나기 무섭게 매서운 사정 태풍이 불고 있다. 양회를 통해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되면서 이제는 당정(黨政)의 기강 확립이 절실한 만큼 당분간 기세도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상황이 예사롭지 않다는 사실은 전국 곳곳에서 당정 고위급들이 거의 매일이다시피 줄줄이 낙마하는 현실이 무엇보다 잘 말해준다.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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