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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주완의 LG전자 '찐' 소통 리더십…"高성과 조직, 구성원 함께 성장"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임직원과의 적극적인 소통 리더십으로 LG그룹 안팍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 CEO가 취임한 지난 2021년 말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만든 프로그램 'CEO F.U.N. 톡'은 올해 10회를 맞이하며, 사내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았다. 이 행사에서 조 CEO는 37년간 LG맨으로 근무한 경험을 공유하는가 하면 임원이 되는 방법과 번아웃을 극복하는 방법 등 직원들의 질문에도 솔직한 대답을 해준다...

  • 편의점·대형마트 생필품, 줄줄이 오른다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볼펜과 라이터·생리대·면도기 등 생필품과 가공란 소비자 가격이 일제히 인상된다. 대형마트 역시 생필품에 이어 일부 식품류의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최근 굽네치킨, 파파이스 등 외식업체들의 잇단 가격 인상에 이어 생활과 밀접한 편의점 제품 가격마저 올라감으로써 소비자들의 부담은 가중될 전망이다. 16일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편의점 4사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모나미 153볼펜 가격은..

  • 택배 1등 CJ대한통운, 해외직구 쏟아지는데 '알리' 재계약까지

    CJ대한통운의 중국 이커머스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간 재계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쟁사들이 대규모 택배 물동량을 감당할 수 없단 의견이 이어지면서 기존 계약을 갱신할 것이란 시각이다. 설령 알리가 기존 일감을 다른 경쟁사에 나눠주더라도, 늘어나는 국내 해외직구 물량 자체가 워낙 빠르게 늘고 있어 택배 1등 CJ대한통운의 우상향 실적 방향성엔 변동이 없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 16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중..

  • 코레일로지스, 'NCS 기업활용컨설팅 착수보고회' 개최

    코레일로지스는 16일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컨설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착수보고회에서 △지난해 NCS 기반 직무 성과중심 보수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 결과 공유 △직무 성과중심 보수체계 구축을 통한 직무급 고도화 △신(新) 성과평가 체계 구축 방안 등 과업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코레일로지스는 작..

  • [마감시황] '검은 화요일' 2% 넘게 급락한 코스피…2609.63

    12일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2% 넘게 급락하며 마무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0.80포인트(2.28%) 내린 2609.63에 마감했다. 장 중 환율이 1400원을 터치하는 등 강달러가 지속되자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해졌다. 개인은 5510억원어치를 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26억원, 2949억원어치를 팔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

  • 네카오, 1분기 실적 전망 '맑음'...AI로 성장 이어갈까?

    네이버와 카카오가 1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광고·커머스 사업 등으로 양호한 실적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양 사는 올해 AI 등 신사업으로 성장 동력을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1분기 네이버 매출은 2조5030억원, 영업이익은 3910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8.3% 증가했다. 네이버의 이러한 실적은 광고 부문인 서치플랫폼·커머스 부문이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
  • KDI "유자녀 가정에 장기 유연근로제 제공해야"

    저출산 해결을 위해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부모에게 시간 제약을 완화할 수 있는 재택·단축 근무 등 제도적 지원을 10년 이상의 장기적 시계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유자녀 여성에게 주어지는 '자녀 패널티'(고용상 불이익)가 증가함에 따라 합계출산율이 하락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16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발표한 '여성의 경력단절 우려와 출산율 감소' 보고서에 따르면 무자녀 여성의 경력단절 확률은 2..

  • 오토인사이드, 봄 시즌 맞이 안심 케어 기획전…고객 부담 낮추고 신뢰도 높여

    모빌리티 플랫폼 오토인사이드는 차량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따뜻한 봄 시즌을 맞아 '안심 케어 기획전'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오토인사이드 안심 케어 기획전은 차량 구매 후 발생할 수 있는 차량 고장 우려를 해소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 환경을 안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번 기획전에서는 경차부터 준·중형, 대형까지 고객들에게 만족할 수 있는 차량을 폭넓게 준비했다. 제조사 일반보증이 만료된 차량 중 품질이 우수한 차량을..
  • 협력재단, ESG 연계해 농어촌 발전 지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기금 활성화와 농어촌에 필요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16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8차 농어촌상생포럼 공동 개최·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농산어촌 소멸대응을 위해 '도농상생 발전 전략'과 '어촌·연안 연계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고 토론하..

  • 세아그룹, 세계 최대 철강 전시회 '와이어 앤 튜브 2024'서 계열사 시너지 홍보

    세아그룹이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전시회인 '와이어 앤 튜브(Wire and Tube) 2024'에 그룹 통합으로 참가해 다양한 수요 산업에 대한 기술 역량과 계열사간 시너지를 홍보한다. 16일 세아그룹에 따르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현지시간으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와이어 앤 튜브 2024'에 참가해 5개사 그룹 통합부스를 운영한다. 와이어 앤 튜브는 세계 54개국, 1058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무..

  • 환율 급등에 외환당국 구두개입…"환율 움직임 주시"

    원/달러 환율이 17개월 만에 장중 1400원선을 넘어서면서 외환당국이 공식 구두 개입에 나섰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된 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면서 환율이 급등한 영향이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16일 신중범 기재부 국제금융국장, 오금화 한국은행 국제국장 명의로 기자들에게 배포한 메시지를 통해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과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 현대車, 신용최고등급 'AAA'… 나이스신평, 4년 만에 상향

    현대자동차가 신용등급 체계상 가장 높은 'AAA'를 획득했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 신용평가로부터다. 현대차는 2일 국내 3대 신용평가사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2020년 4월 AA+를 받은 이후 4년 만에 'AAA'로 상향 조정 됐다고 전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제시됐다. AAA등급은 나이스신용평가의 신용등급 체계상 10개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반적인 채무 상환 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의미한다. 나이스..

  • 현대차그룹, 10년간 '올해의 차' 66번…세계 1위 토요타의 4배

    '10년간 66개.' 현대차그룹이 가장 권위 있는 6개 시상식에서 들어올린 '올해의 차' 트로피 숫자다. 세계 1위 토요타 보다 4배, 2위 폭스바겐보다 2배 더 많은 개수다. 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총 274개 올해의 차 상 중 약 4분의 1인 66개를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차지했다. 두 번째로 많은 33개의 상을 탄 폭스바겐그룹보다 두 배 많다. 브랜드별 집계에서는 현대차 28개, 기아 27개로 나란히 1·2위를 차..

  • 르노코리아, 노동부장관과 함께 노사간담회 개최

    르노코리아는 전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김동석 르노코리아 노조위원장·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과 이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코리아는..

  • 퇴임 앞둔 조윤제 금통위원 "통화정책 유효성 높여야"

    조윤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16일 "통화정책의 유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은행이 앞으로도 더 많은 분석과 노력,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별관에서 차담회를 열고 "한국은행은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주요 목표로 해서 통화정책을 수행하고 있지만 정책수단은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에 비해 제한돼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은 "통화정책은 궁극적으로 시장의 금리와 유동성 수준을 통해 물가·성장 등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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