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경남도, 말레이시아 대규모 현장홍보 해외관광객 유치 박차

    경남도가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객 유치게 팔을 걷어붙였다.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전시센터(MITEC)에서 개최된 '2024 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과 연계해 본격 현장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관광재단은 지난 22일 국제무역전시센터 회의실에서 말레이시아 여행업계 50개 사 100여명을 초청해 경남 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지 관광상품개발자를 대상으로 유네스코..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립현대무용단 '정글' 오는 29일 무료 공연

    경북 안동시의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오는 29일 기획공연으로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을 공연한다. 공연은 안동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기념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회다. '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 구미시, 관광캐릭터 '낭만토미· 관광 슬로건 '낭만있구 구미오구'

    경북 구미시가 관광캐릭터로 '낭만토미', 관광슬로건으로 '낭민있구 구미오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관광 캐릭터 '낭만토미'는 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담고 있다. 관광슬로건 '낭만있구 구미오구'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시는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은 구미 관광을 대표하는 상징으로서 앞으로 각종 관광상품과 홍보물에 활용돼 매력적인 관광도시 구축에..

  • 가야시대 고성 고자국(古自國) 실체 인정받다

    경남도는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404-1번지 일원 낮은 구릉(해발 32.5m)에 형성된 도 기념물 '고성 동외동 패총'이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 '고성 동외동 유적'으로 지정 예고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경남도가 기존 도 기념물인 동외동 패총이 국가유산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해 국가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해 2018년 기본조사를 시작해 2023년까지 발굴조사,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 '꽃 없는 군항제' 행사 기간 연장 '엇박자'

    벚꽃 개화 없이 진행되고 있는 진해 군항제의 축제 기간 연장을 두고 홍남표 창원시장과 창원시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군항제 축제 기간 연장에 대해 홍 시장은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시 담당 부서는 공식적인 논의 자체가 없다는 입장이다. 25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3일부터 군항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상 고온 현상으로 개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군항제는 지난해 보다 2일 일찍 시작됐지만 잘못된 기상 예..

  • 곡성, '귀농닥터' 운영…농업인과 귀농인 '원팀' 구성

    전남 곡성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고자 '귀농닥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귀농닥터'는 귀농인이 영농 초기에 지역의 선도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창업 등 노하우를 배워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영농경력이 5년 이상인 전문적 기술을 갖춘 선도농업인과 곡성군으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인이 한 팀을 구성하게 된다. 신청자는 오는 29일까지 귀농귀촌지원센터에 신청..

  • ‘벚꽃 명소 영주원당천 걸으며 쌓는 봄날의 추억'…시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경북 영주시가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린다. 영주시는 오는 30일 원당천 장방교 일원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주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진행되는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낮 12시 30분 어린이합창단 공연, 난타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벚꽃 길 걷기, 어린이동요대회 및 초청공연, 어울림 한마당..

  • 경남도, 대기업과 스타트업 맞손 민간 주도 창업생태계 촉진

    경남도가 혁신 신기술을 가진 젊은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손잡고 동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대·중견기업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1차 만남의 장이 글로벌 융복합 창업축제(GSAT 2024) 기간 중 4월 1일부터 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개방형 혁신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개방형 과제에 스타트업 혁신 솔루션을 결합해 공동 사업화하는 협력 모델로, 올해는 첫 단계인..

  • [포토] "대한독립만세" 창원시,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 재현

    경남 창원시가 23일 의창구 의창동 소재 두럭어린이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23창원읍민독립만세의거' 재현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고 있다. /창원시

  • 울진군,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실과소 찾아가는 결재

    경북 울진군은 군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손병복 군수가 실과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결재를 실시했다. 24일 울진군에 따르면 방문 결재는 일 줄이기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일환으로 기획예산실과 재무과에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으로 방문 결재를 비롯해 직원과의 도시락 간담회 등을 추진해 직원 건의(애로)사항과 군정 발전 아이디어 등을 청취할..

  • 국립해양과학관, 울진 죽변중·고등학교 해양과학동아리 발대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22일 과학관이 위치한 죽변면과 가장 가까운 죽변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과학동아리(S.O.S!)'를 발족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24일 국립해양과학관에 따르면 해양과학동아리는 '우리의 바다를 구해줘!, Save Our Sea!' 라는 슬로건으로 해양오염과 기후변화로부터 위협받는 바다를 구하기 위해서 죽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는 동아리로 우리 바다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다..
  • 안동시, 중증장애인 돌봄과 가족휴식 지원사업 호응

    경북 안동시는 중증장애인 돌봄과 및 가족의 휴식을 위해 올해부터 '돌봄지원사업'과 '휴식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4일 안동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돌봄과 가족휴식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장애인 가족의 경제·양육 부담 등에 따른 스트레스로 가족 구성원 간 갈등이 늘어나 가족 붕괴 위험에 직면할 가능성이 큰 중증장애인 가정에 돌봄과 휴식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상반기 위탁기관 선정 등 준비과정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

  • '12년째 따뜻한 손길' 대구 ‘사랑의 집수리’…취약계층 60가구

    대구 거주 취약계층 60가구에 집수리 사업이 시작된다. 대구시는 주거 취약계층 중 자가·임차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60가구에 민간의 후원과 직접 참여를 통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2년 시작해 2015년 1000호를 달성, 12년째 주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펼쳐왔다. 그동안 365개 기업과 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총 42억700만원 모금과 2273채를 개·보수해..

  • 제주, 전국 최초 도입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 개소

    제주도가 주말에도 부모의 양육 부담을 얼어주고자 '주말돌봄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꿈낭은 꿈나무로 상징되는 아동과 나무의 제주어 '낭'을 함께 표현한 단어로, 주말돌봄센터가 아동들이 창의성 있는 꿈나무로 자라도록 돕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다. 제주도는 23일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초등주말돌봄센터 '꿈낭'을 개소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역 맞벌이 가정 비율은 63%로 전국 평균 46%를 훌쩍 넘어서..

  • 벚꽃 없는 꽃축제 '군항제'…시민·상인 모두 '울상'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창원 진해군항제가 꽃 없는 꽃축제로 막이 올랐다. 지난 22일 전야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상 고온이 예견돼 지난해보다 앞당겨 열렸지만 꽃은 아직 볼 수 없다. 진해를 찾은 방문객들과 일부 상인들은 축제 기간 연장을 기대하고 있지만 행사 주체인 창원시는 아직 논의를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창원시에 따르면 1963년 출발한 군항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군항제는 첫해 4월 5일 개막했으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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