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멕시코서 자동차 타고 미국 입국, 내달부터 허용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육로 국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2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정부가 11월 초부터 백신 접종을 끝낸 외국 국적자들이 자동차, 열차, 선박을 통해 미국을 오갈 수 있도록 새 규정을 마련해 13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물론 합법 입국자들만 대상이고 미등록 이민자의 입국은 차단된다. 이로써 당국이 승인한..

  • 델타 변이에 발목 잡힌 바이든…코로나 대응 신뢰도 20%p '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기대가 사그라지자 미국인의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와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18세 이상 미국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6개월 이내에 팬데믹 이전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들의 비율은 13..

  • '일 그만두고 직장 안 구한다' 퇴직ㆍ구인난에도 희망 보는 미국
    미국인들의 근로 의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일을 그만두는 직장인들이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사람이 급한 기업들은 구인난에 허덕이지만 향후 전망은 오히려 나쁜 편이 아니라는 분석이다. 12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노동부의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8월 퇴직자 수가 427만명, 퇴직률은 2.9%로 각각 집계됐다고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경제전문 마켓워치 등이 보도했다...

  • FDA "모더나 백신 2회차 접종 충분"…부스터샷에 회의적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DA는 이날 공개한 문건에서 모더나 백신이 2차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예방효과가 지속된다며 부스터샷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FDA는 부스터샷이 항체 수준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접종 전후를 비교했을 때 항체 수치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특히 항체 수준이 높게 유..

  •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나 협상할 것" 미국 ‘뜻’ 재확인한 한미 안보실장회담
    12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실시된 한·미 안보실장회담에서 북한을 향한 미국의 확고한 대화 방침이 재확인됐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만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언제 어디서든 조건 없이 북한과 만나서 협상을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한미 안보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에서 1시간20분가량 회담을 갖고 미국이 대북정책을 마련한 이래 한미가 각급에서 대북 관여를 위한 외교적 노력 등 북한 문제에 쉴 틈 없이..

  • 먹는 ‘알약’ 나오고 신규 확진 ‘확’ 줄고, 美코로나19 해방 청신호?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의 해방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출시가 임박했고 최근 신규 확진자도 대폭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실내 활동이 많은 겨울철 추가 확산 등의 우려가 여전히 제기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국장 출신인 스콧 고틀립 화이자 이사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이 아마 미국 내 마지막 대유행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11일(현지시간) 영국 경제지 파이낸셜타..

  • 골드만삭스, 올해 美 경제성장률 전망치 5.7%→5.6% 하향 조정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올해와 내년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된 소비의 회복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은 10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가 이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7%에서 5.6%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역시 4.4%에서 4%로 하향 조정했다.골드만삭스는 지난달 초에도 올..

  • 美 코로나 사태로 미성년자 14만명 고아로…유색·소수 인종 피해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미국에서 미성년자 500명 중 1명꼴로 고아가 되거나 보호자를 잃는 등 위기에 처했다고 10일(현지시간) CNN 방송이 보도했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소아 학회지에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18살 미만 미성년자 14만 2367명이 주거 등 기본적인 보살핌을 제공해주는 부모, 조부모, 양육 자격을 가진 보호자를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색·..

  • 136개국, 최저 법인세율 15%...매출 발생국, 과세 권한 합의...100년만 개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등 전 세계 136개국 및 지역은 8일(현지시간) 기업이 부담하는 법인세의 최저 세율을 15%로 하는 데 합의했다.이는 다국적 정보기술(IT) 대기업을 겨냥한 디지털세의 일환으로 이에는 매출 발생국이나 지역이 이들 기업에 대해 매출액의 10%를 넘는 이익의 25%에 과세하는 권한을 가지는 내용도 포함됐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는 이날 제13차 총회를 화상으..

  • 미국인 63%, 북한 침공시 미군의 한국 지원 지지...한국 동맹 인식, 41% 불과
    미국인 63% 북한이 한국을 침공할 경우 미군이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국제문제협의회(CCGA)는 7일(현지시간) 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지난 7월 7~26일 미국 성인 208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63%가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한국 방어를 위해 미군을 활용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8%보다 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역대 최고치인 2018년 64%에 이어 두..

  • 미 윌슨센터 한국역사공공정책연구센터 국장에 수미 테리 임명
    미국 싱크탱크 우드로윌슨센터는 ‘한국 역사·공공정책 연구센터’ 국장에 수미 테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을 임명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아울러 미 싱크탱크 랜드연구소의 한국 석좌에 에릭 모브랜드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수미 테리 신임 국장은 한국계로 뉴욕대를 나와 터프츠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2008년 중앙정보국(CIA) 한반도 분석관을 지냈고, 조지 W 부시 및 버락 오바마 행정부..

  • 미 연방정부, 채무불이행 12월 초까지 유예...민주-공화, 571억 증액 합의
    미국 연방정부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가 12월 초까지 일어나지 않게 됐다.척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7일(현지시간) 연방정부 부채한도를 12월 초까지 4800억달러(571억원) 늘리기로 공화당과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밝혔다.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한도는 현행 28조4000달러에서 28조8800억달러로 올라가게 된다.이번 합의는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전날 성명에서 “공화당은 민주당이 정상적인 절차를 이용..

  • 미 CIA, 코리아미션센터 폐지하고 중국미션센터 설립...중국 대응 초점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중국미션센터’를 신설했다. 윌리엄 번스 CIA 국장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중국미션센터 설립을 밝혔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중국미션센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5월 CIA 내에 ‘코리아미션센터’를 설립한 것을 차용한 것으로 해석된다.코리아미션센터는 사실상 폐지됐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외교 정책의 중심이 중국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번스 국장은 “중국미..

  • 여성스타들 나서게 했던 美텍사스주 낙태금지법, 법원서 제동
    미국 텍사스주가 시행에 들어간 낙태금지법이 법원으로부터 효력 일시 중단 명령을 받았다. 정부 측은 여성들의 권리 회복이라며 환영했다.강간·근친상간 같은 이유가 있더라도 임신 6주 이후 중절을 금지하는 걸 골자로 하는 텍사스주 낙태금지법은 법무부에 의해 1차 제동이 걸렸다. 미 법무부가 텍사스주를 상대로 소송을 내면서다. 이어 법원은 법무부의 손을 들어줬다. 6일(현지시간) 미 연방지방법원 로버트 피트먼 판사는 공화당 의원들이 헌법에 보장된 낙..

  • 구미, 코로나 백신 남아돌기 시작...연말까지 3억회분...개도국은 부족사태
    연말께까지 선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3억회 접종분 이상이 남아돌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7일 보도했다.구미에서 필요 이상으로 계약·구매한 코로나19 백신의 재고가 증가하고 있어 연말까지 2억회분 이상이 사용 기한에 달해 접종할 수 없게 되고, 일본에서도 내년 3월까지 1억회분이 기한에 직면한다는 것이다. 영국 의료 시장조사 업체 에어피니티가 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을 대상으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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