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암호화폐로 주택담보대출 갚는다
    스페인 야당 우파 국민당 의원들이 암호화폐로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상환할 수 있으며 부동산 부문 및 투자 펀드의 회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 법안을 지난 1일(현지시간) 제출했다. 앞으로 암호화폐를 금융에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투자 회사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매입해 이를 근거로 자체적인 암호화폐를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한다는 내용이 이 법안의 주요 내용이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기관의 현대화도 법안에 포..

  • [도쿄 올림픽] '망명 신청' 벨라루스 육상선수, 대사관 떠나 폴란드행 비행기에 올라
    자국 육상 코치팀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벨라루스에 강제 귀국될 뻔했던 도쿄 올림픽 출전 육상 선수가 폴란드로 향하기 위한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벨라루스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는 머물고 있던 도쿄 폴란드 대사관을 떠나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치마노우스카야는 파란색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고 취재진 앞에 나타났으며 관계자의 호위 아래 VIP 대기 공간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 [도쿄 올림픽] IOC, 벨라루스 육상선수 '강제 귀국 사건' 공식조사 착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벨라루스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여자 육상 선수를 강제 귀국시키려 한 일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IOC 마크 애덤스 대변인은 벨라루스가 자국 육상 단거리 국가대표 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24)에게 강제 귀국 조치를 내린 데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덤스 대변인은 현재 치마노우스카야가 안전하고 보장된 장소에 있다면서 벨라루스올..

  • 영국 연구팀 "코로나 백신 효과 시간 지날수록 감소…백신 계속 맞아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를 예방하는 백신의 효과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진다는 영국 연구팀의 보고서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캠페인이 향후 수년간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자문기구인 비상사태 과학자문그룹(SAGE)는 ‘코로나19 백신의 예방효과는 얼마 동안 지속될까’라는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감염과 중증화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면역 효과는 시간이 지날..

  • 백신 맞으면 '14만원' 지급.. 獨경제학자가 제안한 '현실판' 백신 캠페인
    초반부터 꾸준히 속도를 내왔던 독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둔화되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백신 접종을 망설이는 사람들을 설득하기 위해 개인에게 현금으로 보상하는 새로운 캠페인 방식을 제안했다.우리나라의 질병관리청격인 독일 로베르트 코흐 연구소(Robert Koch Institute, RKI)는 지난 달 현지 언론 빌트를 통해 “4차 대유행은 이미 시작됐다”라고 경고했다.RKI는 휴가기간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휴가..

  • 닷새째 불타는 터키의 휴양도시…사망자 8명으로 늘어
    지난달 터키 남서부 휴양도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이 닷새째 진화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산불 관련 사망자가 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방화범으로 추정되는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8일 남서부 안탈리아주와 물라주 등 해안 휴양도시에서 시작된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안탈리아주 도시 마나그바트에서 터키·독일인 부부 2명이 추가로 사망하면서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파흐레..

  •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독일 수능' 평점...원인은 '팬데믹'?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전 과정을 보내고 처음 치뤄진 독일 대학수학능력시험(Abitur:아비투어)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평균 점수결과를 보였다. 독일 교사협회는 정상 운영되지 못한 공교육 교과과정에 대한 보완책으로 시행된 시험과목 선택영역 확대가 과한 수능성적 인플레이션의 원인이었다고 진단하며 광범위한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본격화된 지난해부터 1년간 봉쇄령 속에서 준비된 2021년..

  • 러시아, 아프간 위협에 대비 타지키스탄 군사 및 무기 무상지원
    최근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및 국제동맹군 철수 현실화에 따른 아프가니스탄 권력 공백 등을 우려한 러시아가 근접국인 타지키스탄 무기 지원 및 동맹국 군사훈련에 착수 했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셰랄리 미르조 타지키스탄 국방장관과의 회담에서 군사 무기 및 장비 무상 제공과 아프가니스탄 위협에 대비한 러시아·우즈벡키스탄·타지키스탄 3국 간의 대규모 합동복합군사훈련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

  • 스페인 '폭염'과의 전쟁, 노동자를 구하라
    전 세계가 이례적인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도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스페인 정부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고 라섹스타 등 스페인 주요언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달 초부터 ‘아프리카 야수’라 불리는 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난기류가 스페인 남부를 강타했다. 스페인의 폭염은 통상 7월부터 시작되며 벌써 남부지방의 기온은 45도에 이른다. 기상 전문가들은 8월 최고 기온이 50도..

  • 바이오엔테크, 세계 최초 mRNA 기반 말라리아 백신 개발한다
    독일 제약사 바이오엔테크가 세계 첫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 기반 말라리아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6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엔테크는 이날 이같이 밝히고 2022년 말까지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세계보건기구(WHO),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유럽 투자은행 등이 인프라 설치 등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 벨라루스 당국, 美 추가 경제제재 움직임에 中과 교역량 확대 시사
    여객기 강제 착륙으로 유럽연합(EU)으로부터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벨라루스가 추가로 미국의 제재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벨라루스 당국은 중국과의 교역을 증가하겠다며 맞섰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일간 렌타지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한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는 워싱턴 고위 관리와의 면담에서 대통령을 포함한 벨라루스 지도층에 대해 제재 압력을 높이는 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미국은 벨라루스에 대한 추가적이고 새로운..

  • 해킹 의혹에 휴대전화 번호 교체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면서 해킹 피해 가능성에 대비했다. 앞서 각국 정부가 이스라엘 민간 보안기업 NSO 그룹이 개발한 ‘페가수스’로 스마트폰을 해킹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다.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텔레비지옹 방송에 따르면 이날 마크롱 대통령은 스파이웨어 ‘페가수스’ 해킹 피해 가능성이 제기된 뒤 휴대전화 번호를 교체했다. 아울러 그는 엘리제궁에서 긴급 국가 안보 회의를 소집해 장 카스텍스 총리, 장이브 르드..

  • '음란물 사이트가 세계적 미술관 작품 선전?' 논란
    세계 최대 음란물 사이트 ‘폰허브(Pornhub)’가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의 작품들을 ‘클래식 누드’라는 이름으로 선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지 엘디아리오에 따르면 폰허브는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뿐만 아니라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및 오르세 미술관, 영국 내셔널 갤러리,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 등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진 6개 박물관 및 미술관에 소장된 30여개의 누드 관련 작품을 소개한 것으..

  • 이탈리아 미성년자 음란물 시청 폐해 우려...실제 성범죄도 증가세
    중학교 2학년인 프란체스코는 사용하던 노트북이 밤중에 갑자기 먹통이 되자 난감해졌다. 수업을 비대면으로 시행하기 때문에 다음 날 아침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고쳐놔야 했다. 부모님께 말씀 드리면 혼날 것 같아 알고 지내던 컴퓨터 전문가인 같은 동네에 사는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가 당시 어떤 사이트에 접속했냐고 물어봤더니 프란체스코는 우물쭈물 이렇게 대답했다. “친척 동생이 놀러 와서 음란물 사이트에 접속했어요” 그러나 컴퓨터 전문가를 속..

  • 프랑스, '4차 유행'에 호텔 30% 올여름 영업 안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프랑스 전국의 호텔 가운데 약 30%가 올 여름 영업을 재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20일(현지시간) 웨스트 프랑스가 보도했다.가브리엘 아딸 프랑스 보건부 장관은 전날 코로나19의 4차 유행을 공식화했다. 프랑스에선 지난 6월 17일부터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식당 운영이 정상화되는 등 각종 규제가 풀렸다. 그러나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만명이 넘어가는 등 재유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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