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정찰위성 2호기 발사…9시 11분 지상과 최초 교신 예정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를 실은 미국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가 8일 오전 8시 17분(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 스페이스센터에서 발사됐다. 정찰위성은 9시11분 미국 현지 지상국과 최초 교신에서 위성체 상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발사 성공'으로 간주된다.

  • 군사정찰위성 2호기, 곧 발사…발사대 기립 중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탑재한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발사체 '팰컨9'가 8일 오전(한국시간)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 공군기지 발사대에 장착돼 있다. 군사정찰위성 2호기는 오전 8시 17분 팰컨9과 함께 우주로 발사된다. 정찰위성 2호기는 발사 45분 후 발사체와 분리되고, 분리 9분 후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지상국과의 교신에서 위성체 상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정찰위성 발사는 성공이다.

  • [아투 포커스]국방부,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1년 늦춰…시중은행 "특혜" 우려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국방부가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국방부가 나라사랑카드 2기 사업자들의 계약기간을 돌연 1년 연장키로 했기 때문이다. 치열한 금융경쟁 환경 속에서 10년간 차기 사업을 기다려온 시중 은행들이 국방부의 갑작스런 결정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7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나라사랑카드는 병역판정검사시 국방부가 의무적으로 발급해 주는 전자통장과 현금카드, 전자병역증 기능을 가진 국내용 체크카드다. 나라사랑카드는 국..

  • 공군참모총장, 美방문…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참관
    이영수 공군 참모총장이 6일부터 13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6일 공군에 따르면 이 총장은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미 우주군 주최 국제 우주 심포지엄과 우주 지휘관 회의에 참석한다.미 우주군참모총장과 이탈리아 공군참모총장, 캐나다 공군사령관, 독일 우주사령관 등을 만나 우주분야 국제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7일(현지시간)에는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를 찾아 우리군 정찰위성 2호기 발사를 참관할 계획이다.

  • 육사 총동창회, 김준혁 민주당 후보 향해 "즉각 사퇴하라"
    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가 김준혁 더불어 민주당 후보의 "육사에 친일파가 득세했다"는 발언을 문제 삼아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육사 총동창회는 5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김 후보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육사와 육사인들을 매도하고 펌하한 행위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묻을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육사는 1946년 국방경비대로 개교한 이래 호국의 간성이자, 국가안보의 중추로서 육사인들은 위국헌신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6..

  • 軍, 8일 오전 군사정찰위성 2호기 발사…北 핵 도발징후 샅샅이 감시
    우리 군(軍)이 8일 군사정찰위성 2호기를 발사한다. 5일 국방부에 따르면 2호 위성(SAR)은 이날 오전 8시 17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의 팰콘9 발사체에 탑재돼 우주로 향한다.2호기는 고성능 영상 레이더(SAR)가 탑재된 위성으로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징후를 탐지하고 종심지역 전략 표적 감시를 위해 개발됐다. 2018년 10월부터 개발에 착수해 약 6년 만에 발사를 추진한다. 위성체는..

  • 해상 킬체인 핵심전력 '신채호함' 해군 인도…이르면 연말 실전배치
    4일 오전 11시 30분 3000t급 잠수함(장보고-III Batch-I) 3번함 '신채호함'의 해군 인도서명식을 개최하는 HD현대중공업은 정문부터 매우 분주했다. 행사 참석을 위한 차량들이 쉴새 없이 오갔고 손님들을 맞이하는 회사 관계자들은 발이 닳도록 뛰어다녔다. 한반도 주변 심해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는 한미연합 선제타격 체제(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전력이 될 신채호함이 해상작전 운영시험을 거쳐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 1군단 특공연대 박대운 상사, 아시아 국가 최초 美 저격수 대회 참가
    "영화나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저격수의 멋있는 모습을 보며, 그들이 어떤 훈련과 임무를 수행하는지 자연스럽게 호기심이 생겼다. 미국에서 열리는 국제 저격수 대회에 출전해 우리 군의 저격능력을 세계적으로 과시하겠다."5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포트무어에 위치한 미 육군 저격수학교에서 열리는 '제24회 미 국제 저격수 대회'에 한국 군인으로는 처음으로 출전하는 1군단 특공연대 박대운 상사의 말이다.박 상사는 지난 2014년 육군 특공연대에..

  •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요건 완화로 사회복무요원 사회진출 지원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절차를 개선해 사회복무요원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 정책이 병무청의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병무청(청장 이기식)은 4일 이 사례를 포함해 국민편익을 제고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유공 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6건의 우수사례는 총 32건의 적극행정 실천사례 가운데 온라인 국민투표와 외부위원이 포함된 병무청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선정됐다는 게 병무청의 설명이다.최으뜸상을..

  • 미 공군 전략폭격기 B-52H, 한미일 공중 훈련 참가 "북 위협 억제"
    핵 미사일 탑재가 가능한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가 지난 2일 제주 동남방에 전개해 '한미일 공중 훈련'을 펼쳤다. 3일 국방부에 따르면 미 공군의 B-52H는 전날 제주 동남방의 한일 간 방공식별구역(ADIZ)이 중첩되는 구역의 상공에서 등장했다. B-52H는 사거리 200㎞의 공대지 핵미사일을 비롯해 최대 31t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을 날아가 목표물을 폭격할 수 있다.훈련엔 한국 공군의 F-15K 전투기,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

  • GE 에어로스페이스 공식 출범 "미래 항공 만드는데 주력"
    GE 에어로스페이스가 독립 상장기업으로 공식 출범했다.GE 에어로스페이스는 2일(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GE버노바와 함께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소 개장 벨을 울렸다.GE 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에 약 4만4000대의 상용 엔진과 약 2만6000대의 군용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약 320억 달러의 조정 매출을 기록했다. 이중 약 70%는 서비스와 엔진 에프터마켓(aftermarket) 부문에 기인한다.GE가 2018년부터..

  • 보훈부, 연말까지 보훈위탁병원 920곳으로 확대
    국가보훈부가 연말까지 보훈위탁병원을 920곳으로 늘린다. 보훈부는 3일 오전 세종시 국가보훈부 기자실에서 한상균 국가보훈부 보훈의료심의관이 2024년도 보훈위탁병원 확대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보훈부는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의료 이용 접근성이 대폭 개선한다. 보훈부는 현재 운영 중인 보훈위탁병원 730여 곳에 추가로 176곳을 지정한다. 전국 시·군·구 평균 4곳 이상의 위탁병원이 지정될 예정이다. 올해 신규 지정 예정인 176개..

  • 합참 "北 신형 IRBM 성능, 과장된 것…전력화 상당한 기간 소요"
    3일 북한의 신형 중장거리 고체연료 극초음속탄도미사일(IRBM)의 시험발사에 성공 발표에 대해 합동참모본부가 "과장됐다"고 평가했다.합참은 이날 "북한이 주장하는 극초음속탄도미사일의 비행거리는 우리 군의 분석과 차이가 있다. 한미일이 분석한 결과는 600여 ㎞"라며 "2단 엔진 점화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2단 엔진연소 중 비행방향을 변경했다고 주장한 내용은 과장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北 탄도미사일 '추진체 성능 개량' 시험 추정
    북한이 2일 동해상으로 쏘아 올린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은 '미사일 추진체'를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지난 1월 극초음속 기동형 조종 전투부(탄두)를 장착한 고체연료 기반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에 이어 이날 성능을 개선한 새 추진체를 시험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3분께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60..

  • 학생 예비군 불합리 처우 개선…정부 첫 실태조사
    정부가 학생 예비군들에 대한 불리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첫 실태조사에 나선다. 국방부는 교육부, 병무청과 함께 이달 22∼25일, 9월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두 차례 실태조사를 벌인다.2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가천대학교, 동양미래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대, 한국외대 등 수도권 6개 대학이 대상이다. 9월에는 비수도권 6개 대학을 조사한다. 조사단은 국방부, 교육부, 병무청의 과장·실무자 등 12명으로 구성된다. 조사단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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