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접전 펼쳤던 김해 갑·을 국힘 낙선자 2명 거취 '주목'

    4.10 국회의원 선거 이후 경남 김해시민들의 관심사가 2곳 선거구에서 낙선한 국민의힘 후보 2명의 향후 거취로 쏠리고 있다. 김해 갑 선거구는 당협위원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공천자가 정해졌고, 을 선거구는 김성우 당협위원장을 밀어내고 밀양·창녕·의령·함안 선거구의 현역 조해진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결선까지 경선이 진행됐던 갑 선거구는 전 경남도 행정부지사 출신 박성호 후보가 공천을 받아 선거에 나섰지만 6980표 차이로 민주당 민홍철 의..

  • 김해시 전체 사육소 구제역 백신 접종 추진

    김해시는 관내 전체 사육소에 대해 구제역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656개 농가 소 3만 2371두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3년 5월 충북 청주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방역관리 시스템 강화를 목적으로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일제접종 기간을 6주에서 2주로 단축하고 접종 지원 농장의 경우는 공수의사 등 동원 인력을 감안해 6주에서 4주로 단축해 추진한다...

  •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 청년인구 유입 '기폭제' 역할

    전남 고흥군 덤벙청년마을에서 추진하는 '고흥 촌캉스·어캉스' 프로그램이 고흥 청년인구 유입의 신호탄이 되고 있다. 15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 촌캉스! 어캉스!'는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덤벙청년마을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5월 밭캉스, 논캉스, 어캉스 편 순으로 진행해 외지에 사는 청년이 고흥 살아보기를 통해 고흥을 들여다보고 농촌의 삶을 직접 체험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인 '밭캉스'편은 지..

  • 제주,대체 수자원 '빗물 이용' 확대…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대체 수자원인 빗물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용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올해도 대체 수자원인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 희망자를 모집하고, 약 12억 원을 투입해 시설하우스 농가 48개소(6,450톤)에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이전에 설치된 시설을 대상으로 빗물 이용 확대 및 사용자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3~9월 사후관리를 진행한다..

  • 안동시, 생활체육 저변확대 박차…체육센터와 체육관 각각 개관

    경북 안동시가 시민 건강과 체력 증진 등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앞장선다. 안동시는 15일 반다비체육센터, 16일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개관한다.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가능하다. 총사업비 11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80억원)을 투입해 강남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대지 7500㎡, 연면적 3163㎡로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도 최초로 개관했다. 주요시설로 탁구장, 헬스장, GX룸, 체육관, 보치아실, 당구장, 게이..

  •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 성료

    제20회 창원야철마라톤대회가 14일 마산로봇랜드 일원에서 열렸다. 2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일반 마라톤대회와 달리 참가자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복장과 분장을 하고 달리는 'Style Run & Fun! 이색복장 마라톤대회'로 진행됐다. 마라톤코스는 7km 단일 코스로, 로봇랜드 매표소 앞 주차장에서 출발해 난포교차로를 돌아 로봇랜드 R&D센터 앞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다. 대회 취지에 따라 기록측정 없이 진행됐으며 코스 중간에는..

  • 옛 보수상들의 생활상 엿 볼 수 있는 울진…'십이령 등금쟁이 축제' 개최

    옛 보부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20일 북면 삼당권역 십이령 마을에서 보부상들의 애환을 이야기로 엮은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십이령 등금쟁이 축제는 2011년 주민들의 자체적인 기획과 노력으로 출발해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주민참여형 축제다. 십이령 마을은 옛날 울진의 해산물과 봉화 등 내륙지방의 특산물을 물물교환하던 보부상들의 길목으로써 금강송 숲길을 찾는 탐방객들의..

  • 홍태용 김해시장, 숭선전 춘향대제 초헌관 추대

    홍태용 김해시장이 숭선전 춘향대제 초헌관에 추대됐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시장실에서 숭선전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홍태용 시장을 추대하는 망장(望狀)을 전달했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천된 내용을 기록한 임명장으로 이날 숭선전 참봉(김학길)이 홍 시장에게 전달했다. 망장을 받은 초헌관은 오는 24일(음력 3월 15일) 열리는 춘향대제에 참여해 개복, 상읍례, 행례, 진설점검, 참신례, 전폐례, 초헌례, 음복례, 망료례를 봉행하게 된다. 숭선전..

  • 김해교육지원청, 장유 만세 운동 재현 행사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지난 13일 경남 김해 무계행복마을학교에서 대한독립을 기원하는 만세소리를 울려펴졌다. 김해교육지원청이 1919년 4월 12일 장유에서 열렸던 장유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근지역 학생·학부모, 지역민, 교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김해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장유초교 2·3·4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해 장유 지역을 배우는 마을연계교육과정..

  • 경남도, 제주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해 최적 상태 찾는 AI 개발

    경남도가 수요기업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고 추론해 생산공정의 최적 상태를 찾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개발한다. 경남도는 산업부가 주관한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 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돼 2026년까지 경남도에 227억원이 투입된다고 14일 밝혔다. 국비는 15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제조에 특화된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과 응용서비스 2종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도내 기업인 KG모빌리티와 신성델타테..

  • '백두대간' 문경새재 주흘산 케이블카 2025년 말 준공 예정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백두대간의 중심인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주흘산(1106m)에 산악관광의 랜드마크인 케이블카가 들어선다. 문경시는 오는 20일 문경새재도립공원 4주차장에서 주흘산 케이블카 기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케이블카 사업은 전액 시비 490억원을 들여 내년(2025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케이블카는 문경새재도립공원의 입구인 4주차장 인근에 하부 승강장을..

  • 창원시 의창구 소리단길, 동네상권발전소 공모사업 선정

    창원시는 원도심 지역인 의창구의 소리단길이 중소벤처기업부 2024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육군 39사단이 이전하며 지역 상권이 급속히 침체됐으나 활발한 활동으로 '소리단길'이라는 거리가 만들어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작년에는 행안부 공모사업 '슬기로운 동네생활'에 '소리단길 내동내살 프로젝트'가 선정되기도 했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새..

  • 경남도,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자체지원

    경남도와 (재)경남테크노파크는 올해부터 처음으로 스마트공장 기초단계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하는 '경남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정부의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으로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 지방비로 자체 지원한다. 기존 정부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

  • "반려견과 물놀이 하세요"…롯데워터파크, 워터파크 재개장

    올 여름 반려견과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워터파크로 가보자. 롯데워터파크가 실내 워터파크와 댕댕 워터파크를 재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는 스릴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부터 실내 파도풀, 힐링 스파 풀까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인 '티키 웨이브'와 짜릿한 슬라이드 3종,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

  • 경남교육청, 진주 A중학교 사학비리 엄정 조치 예정

    경남도교육청이 최근 논란이 된 진주 지역 사립 A중학교 전 교장과 교사들이 관련된 업무상 횡령과 배임 등 사학비리에 대해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23년 6월 29일과 7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주시 A사립중학교 관련 민원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7월 5일 1차 조사,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자체 감사를 실시했다. 자체 감사 결과 △전 교장의 자녀 기숙사비 등 수익자부담경비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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