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선 현대百회장, 아웃렛 화재 분향소 찾아 유족에 사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프리미엄아웃렛 대전점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사과했다.정 회장은 27일 오후 2시30분께 화재 현장에서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현재 현대백화점그룹에서는 정교선 부회장·사장단·주요 임원진 등이 직접 화재 현장을 찾아 유가족 지원과 사고 현장 수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나체'로 창문 타고 여성전용 고시원 침입한 20대, 구속
    알몸으로 여성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알몸으로 여성전용 고시원에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23일 오후 9시50분께 자신이 사는 고시원 바로 옆 건물에 있는 여성 전용 고시원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고시원 건물 옥상에서 옆 건물 옥상으로 건너간 뒤 창문을 통해 5층 여성 전용 고시원으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 '8명 사상' 대전 아울렛 화재…'방재 시설' 작동 안 했나?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전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와 옥내 소화전 등 방재 시설 작동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잇따르면서 화재 원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27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소방당국과 경찰·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스안전공사 등 8개 기관은 40명을 투입해 1차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 1층 하역장 부근을 집중 점검하며 화재 원인을 분석했으나, 이날 1차 감식으로는 정확한..

  • 경찰, '하이트진로 점거농성' 민주노총 간부 10여명 소환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농성을 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핵심 간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소환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화물연대 하이트진로지부 박수동 지부장을 비롯한 간부 10여 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해고자 원직 복직, 운송료 현실화 등을 요구하며 하이트진로 본사를 점거해 농성을 벌였다. 이에 이들에게 업무방해와 특수주거침입..

  • 금융노조 2차 총파업…'10월 중'으로 잠정 연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2차 총파업을 연기했다.금융노조는 27일 "지부대표자회의에서 금융소비자 불편과 금융시장 동향 등을 고려해 30일로 예정해뒀던 2차 총파업을 다음달 중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대신 금융노조는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광화문 금융위원회 앞에서 규탄 대회를 열 방침이다.현재 노조와 사측은 임금인상률을 놓고 대립 중에 있다. 임금 인상률의 경우 공식적으로 금융노조는 5.2%를, 사측은 2...

  • 돈스파이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필로폰 1000회분 소지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27일 서울 노원경찰서는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를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전날 오후 8시께 강남구 한 호텔에서 그를 체포하고, 소지중이던 필로폰 30g을 압수했다.압수된 필로폰 양은 통상 1회 투약량이 0.03g인 점을 고려하면 약 1000회분에 달한다.경찰은 다른 마약 피의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돈스파이크와 마약을 한..

  • 인권위, 공군·해군 참모총장 만나 '군인권보호관' 제도 알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박찬운 군인권보호관이 정상화 공군 참모총장과 이종호 해군 참모총장을 면담했다.27일 인권위에 따르면 박 보호관은 이날 오후 1시30분 충남 계룡대에서 각 참모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군인들이 군인권보호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그는 "최근 군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조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폭력 피해자 및 신고자 등이 2차 피해를 당하지..

  • '홀인원' 보험사기 주의보…금감원·경찰청 공조 수사
    최근 골프 인구 증가로 홀인원 보험이 보험사·카드사 등의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과 경찰청이 허위의 홀인원 비용 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보험사기 의심 건수를 다수 확인해 수사에 착수한다. 27일 금감원에 따르면, 아마추어 골퍼는 평생 한 번도 성공하기 어려운 홀인원(단 한 번의 샷으로 골프공을 홀컵에 집어넣는 것)을 단기간에 여러 차례 성공하거나, 허위의 홀인원 비용 영수증을 제출하는 등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례를 다수 확인..

  • "대한민국 장애인 권리, 어디쯤?"…유엔 평가 나왔다
    대한민국 정부의 장애인권리협약 이행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가 나왔다.27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따르면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지난 9일 '대한민국의 유엔 제2·3차 병합 국가보고서에 관한 최종견해'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4년 제1차 최종견해 이후 나온 8년 만의 평가다.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제27차 회기 중인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동안 '대한민국 정부의 제2·3차 병합 국가보고서'를 심의했다.◇점자법·탈시설 로드맵..

  • 독감 더해진 '트윈데믹' 우려…"실외마스크 계속 쓸래요"
    1년 5개월여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된 26일 오전, 상당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쓴 채 출근 길을 나섰다. 유치원 선생님을 따라 산책을 나온 어린이들도 모두 마스크를 끼고 있었다.실외 공연·대규모 집회 등 야외에서는 더 이상 마스크가 필요없어진 이날 청계천 앞에는 노인일자리 관련 행사가 한창이었다. ◇"독감이 곧 찾아올텐데"…마스크 '예방 효과' 체감한 시민들시민들은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시대가 끝나지 않은데다 독감과 코로나 등 2..

  •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아웃렛 화재, 무거운 책임감 통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사과했다.정 회장은 26일 사고 현장에서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그는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인 직원과 지역주민에게도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직원의 빠른 건강 회복과 실종자들의 안전한 귀환을 기원했다.정 회장은 "향후 경찰서, 소방서 등..

  • 경찰, '같은 아파트 여학생 납치 미수' 40대 구속영장 재신청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여학생을 납치하려 한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고양경찰서는 추행목적 약취미수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는 지난 7일 고양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10대 B양을 흉기로 위협해 꼭대기 층으로 강제로 데려가는 등 납치하려다 다른 주민과 마주치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B양과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으며 아파트 건물 밖..

  • 김광호 서울청장 "내달 18일까지 스토킹 사건 400건 정리·점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10월 18일까지 스토킹 관련 전체 사건 400여 건을 다시 정리·점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사 진행 중인 사건과 더불어 불송치한 건도 위험성이 없는지 전반적으로 다시 보고, 일선에 대한 수사 지휘도 체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 경찰, 무자본갭투자·계약위조 등 전세사기 348명 검거·34명 구속
    경찰이 무자본 갭투자와 허위보증·보험 편취 등의 전세사기 범죄를 지난 두 달간 총 163건을 적발, 348명을 검거하고 그중 34명을 구속했다. 경찰청 전세사기 전담수사본부는 26일 지난 두 달동안 전세사기 전국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수사본부장인 윤승영 수사국장은 "특별단속 초기임을 감안해도 단속실적이 높은 편"이라며 "국토부 등 협업과 전담수사본부 설치, 전담수사팀 운영 등 수사력을 집중해 총력 대응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정형외과 "HIV 감염인 수술 여건 안 돼"…인권위 "차별"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인을 '수술 여건이 안 된다'는 이유로 전원 조치한 것이 차별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판단이 나왔다.인권위는 HIV 감염인의 수술을 거부한 서울 관악구 B병원에 대해 "특정인을 합리적인 이유 없이 불리하게 대우하는 평등권 침해 차별행위를 했다"며 재발 방지와 HIV감염인 진료에 대한 직무 교육을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인권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HIV 감염자라는 이유로 병원에서 수술을 거부당했다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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