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구, 봉산 편백숲 무장애숲길 9.8km로 확대 조성
    서울 은평구는 봉산에 어린이·장애인·노약자 등 누구나 녹색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2026년까지 총연장 9.8km의 편백숲 무장애숲길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구는 2014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봉산 총면적 약 6.5ha 규모에 1만3400그루의 편백나무를 심었다. 숲길 중간에는 휴게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고사목 등 폐목재를 활용한 사슴가족 등 다양한 목공예품을 설치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불광천 새절역부터 봉산 편백나무숲..
  • "휠체어 편한길 어디?"…교통약자 맞춤앱 '서울동행맵' 17일 출시
    휠체어·유모차 이용자나 고령자·임산부 등이 걷기 쉬운 도로 등 교통약자를 위한 길 안내와 대중교통 관련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앱)이 출시된다.시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앱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주요 기능은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안내 △위치 기반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역 시설물 이용 정보 제공 △장애인 콜택시 앱 연계 등이다.먼저 노약자·임산부·휠체어 이용자 등 상황..

  • "어린이 안경 구입비 부담 줄이세요"
    서울시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빨라진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경구입비를 지원한다.시는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 기간 내 지원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사업은 오세훈표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시가 민간기업과 협력해 서울 거주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에게 눈 검진(시력검사)과 안경 구입시 최대 20%의 할인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 경북대, 원광대, 한남대 등 '2024 글로컬대학' 20곳 예비지정
    경북대, 목포대, 원광대+원광보건대, 대구한의대, 한남대 등 20개 대학이 올해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됐다. 지난해 예비지정됐다가 본지정에서 탈락한 5개 대학은 올해 예비지정이 유지됐다. 구체적인 실행계획서 평가를 통해 오는 8월 말 10개 내외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된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글로컬대학은 세계..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적립 쉬워진다…주행기록 자동 연동
    서울시는 현대·기아차와 협력해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승용차)'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그동안 에코마일리지 가입자가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을 증빙하기 위해서는 최초·실적 주행거리가 나온 운행계기판을 직접 사진으로 찍어 누리집에 등록해야 했다.이번 개선으로 이용자는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주행거리 데이터를 연계해 간편하게 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시는 급가속·급제동하지 않..

  • 셀레나이민, 이민과 절세 재테크에 초점…호텔 VIP세미나 개최
    전세계 투자이민 비교가 가능한 독보적인 이민컨설팅 기업 셀레나이민은 해외투자이민 포럼 2024를 개최한다. 미국투자이민, 유럽투자이민 전문가와 미국 이민변호사, 각 리저널센터 담당자,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및 세무사와 회계사의 총출동이다. 글로벌 시대에 이민 계획 시 가족과 자녀에 대한 투자와 자산의 안전한 이동등에 대해 먼저 고려한다. 미국에 유학생 자녀를 두었거나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경우는 더욱 더 미국 영주권의 가치를 체감하고 있다.영..

  • [인터뷰] 진교훈 강서구청장 "김포공항~마곡지구~가양CJ부지 '신경제축' 만들 것"
    "강서는 정말 따뜻한 도시입니다. 주민들과 주거, 환경,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혜택을 나눠나가고 싶습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15일 강서구청 집무실에서 실시된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강서 만들기'가 최우선 중점과제라고 연신 강조한다. 새로운 변화 속에서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라는 청사진을 구현하기 위해서다.진 구청장은 "남들보다 늦게 출범한 민선8기의 구정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민들을 만나고..

  • 교사 절반 이상 "'AI 교과서' 도움"…"당위성으로 성급 추진 우려"
    정부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활용을 위해 초·중·고 교사 연수 계획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교사 절반 이상이 AI 디지털 교과서에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지난 11∼14일 전국 초·중·고 교원 22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 디지털 교과서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이 맞춤 교육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응답은 53.7%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2..

  • 2025년 AI교과서 '교실혁명' 위한 교사 연수, 올해 3818억원 투입
    정부가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이끌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3818억원을 투입한다.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앞서 암기 위주 교육에서 질문과 토론을 통한 탐구수업으로 전환하는 '교실혁명'을 추진하기 위해 3년간 선도교사 3만4000명을 양성하고, 전 교사에 대한 맞춤 연수를 제공한다. 나아가 교사의 수업혁신에 대해서도 성과보상(인센티브)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

  • 1500명 마포 어르신 위한 '반찬공장' 준공
    서울 마포구의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인 '효도밥상'에 제공되는 음식을 대규모로 조리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섰다.구는 15일 효도밥상 사업 확대를 위해 건립한 '반찬공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현장 조리 급식 방식에서 거점형 이동 급식 방식까지 더해져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효도밥상은 지역 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와 안부 확인, 건강 확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고립을 예방하기..

  • [포토]교육부, 교실혁명이 지향하는 수업으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포토]나 차관보 "교육 방식을 혁명적으로 바꾸어야..."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포토]나주범 차관보 "공교육 디지털 대전환을 위해"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포토]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에 대해 브리핑하는 나 차관보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공유재산 총조사' 최초 시행…지자체 숨은재산 찾아 재정누수 막는다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토지·건축물 등 공유재산에 대해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지자체의 숨은 재산을 발굴해 지방재정의 누수를 방지하고 재정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공유재산 총조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그동안 공유재산관리는 지자체가 1년 주기로 자체 실태조사를 추진해오고 있었지만 방대한 사업량, 노하우 부족 등으로 정확한 현황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총조사는 행안부가 주관하고 대법원·국..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