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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이 도시재생 제안…아산시 '씨앗사업' 열매까지 지원

    충남 아산시가 도시재생 씨앗사업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도모한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씨앗사업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 발굴과 주민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씨앗단계)와 지역문제 해결(열매단계)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모집한다. 아산시는 사업비 2000만원으로 유형에 따라 팀당 최대 500만원(열매단계)과 250만원(씨앗단계)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 홍성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신청하세요"

    홍성군 소재 10인 미만 사업장은 사회보험료를 지원받을 때 유의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자동신청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충남 홍성군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1분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오는 26일 까지 접수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가입을 돕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에 더해 추가로 사업주 부담 보험료를 분기마다 지원하는 사..
  • [정책제언] K정책플랫폼 '수도 이전, 이렇게 생각한다'

    #교수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사단법인 싱크탱크 'K정책플랫폼'은 다양한 분야 소속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한국의 시각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K퍼스펙티브'를 기획했다. K정책플랫폼 이사장은 전광우 전(前) 금융위원장, 공동원장은 정태용(연세대)·박진(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맡고 있다. 거버넌스·경제·ESG 등 12개 위원회에 120명 연구위원이 포진해 있다. 위원회별 연구위원들은 제시된 주제별로 전문가로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한다. 이번..

  • 충남도의회, 추경 17조 4901억원 심사 돌입

    충남도의회가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7조 4901억원에 대한 예산심사에 돌입한다. 양 기관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이다. 도의회는 오는 15일 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특히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축..

  • '예당호는 낚시천국' 전국대회, 1000여명 몰렸다

    민물낚시꾼들의 성지는 역시 달랐다. 500여명의 조사들이 전국에서 예당호로 몰렸고 가족까지 포함하면 1000여명에 달했다. 전국 최대 규모의 예당저수지에서 13일 열린 제19회 예산군수배 예당호 전국낚시대회는 낚시군들과 가족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전국 최고 대회답게 월척 붕어가 무려 45.2cm에 달해 월척의 주인공은 조사들의 부러운 눈초리를 한몸에 받았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예당호전국낚시대회는 전국 낚시 동호인과 관광객이 참가하는..

  • 청양군의회, 사회적 고립 가구 고독사 막는다

    충남 청양군의회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청양군의회는 제298회 임시회를 대비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조례안 등 15건 안건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의회는 간담회에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조례안, 올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 계획, 제25회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개최,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사업 성립전예산편성 등 총 15건(조례 7건, 기타 8건)의 안건에..

  • 천안시, 올해 첫 추경 3260억 편성…당초보다 13.6% ↑

    충남 천안시가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당초 예산 2조 4000억원보다 3260억원(13.6%)이 늘어난 2조 7260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630억원이 증가한 2조 3280억원, 특별회계는 630억원이 증가한 398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507억원, 조정교부금 21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809억원과 지난해 회계연도 순세계잉여금 957억원 등이다. 특별회계 세입..

  • 사람-문화 잇는 연기향교, 국가유산 대표 브랜드로

    세종시 '연기향교, 사람과 문화를 잇다' 사업이 문화재청 지정 국가유산 활용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의 유래를 창작 콘텐츠 하나로 담아 교육프로그램으로 만든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2025년부터 3년간 별도의 공모 신청 없이 예산지원과 홍보책자 발간, 세계국가유산산업전 홍보 등 문화재청의 집중지원을 받게 됐다. 14일 세종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표 브랜드 사업에는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운영된 국가유산 활용사..

  • 아마존 쇼핑몰 뚫은 충남도 13개 제품 뭘까

    충남도가 해외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나선지 5개월 만에 도내 13개사 제품을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에 입점시켰다. 아마존에 입점한 13개사는 충남도내 식품기업으로, 입점 품목은 △홍삼 가공품 △김 가공품 △고추장·된장 △고춧가루 △국화꽃차 및 은행차 등이다. 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아마존 입점은 지난해 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도가 개최한 '독일 현지 수출상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시 김태흠 지사는 현지..

  • 류방택 '별' 축제...서산시 대표축제로 거듭

    "만 원권 지폐 뒷면에 별자리가 새겨진 국보를 만든 천문학자 류방택을 모르면 무식하다는 소리 듣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5월 개최하는 류방택 별 축제를 '서산' 하면 떠오르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서산 출신의 여말선초(고려 말기~조선 초기) 천문학자 류방택을 기리기 위해 밤하늘 산책원 등 천문테마공원 조성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류방택은 태조 이성계의 명으로 천문도 제작에서 천문 계산을 담..

  • 시민 소통 릴레이 '아산다움' 운수업종사자 목소리 청취

    충남 아산시가 시민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아산다움)'을 운영한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다움' 민선 8기 '아산형통'에 이은 새로운 시민 소통 릴레이 시책으로 박경귀 시장이 12일 초사동에 위치한 복합공용차고지에서 첫 만남으로 버스 기사들을 만났고, 향후 자율방제단 회원들과 '아산다움'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날 운수종사자들..

  • 장항선 폐철도에 '도고온천행 완행열차길' 만든다

    충남 아산시 서부권인 도고·선장 지역을 지나던 장항선의 폐철도를 활용해 치유의 간이역길을 조성하는 관광 명소화 사업이 추진된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3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선장역~(구)학성역' 2.5㎞ 구간을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간이역 길과 건강 산책길로 조성한다. 박경귀 시장은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에 이어 온천 수도를 선언한 만큼, 열차와 온천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 '전국 첫 바다송어 양식 성공'…홍성 남당항으로 미식가 초대

    전국 최초로 바다송어 양식에 성공한 충남 홍성군 남당항에서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홍성군 남당어촌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남당항 일원에서 '제4회 홍성 남당항 바다송어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바다송어 양식 성공을 기념하고 차별성과 유일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바다송어 잡이 체험 및 시식회, 바다송어 요리 시연,..

  • '청년에 취업 기회제공' 31개 기업이 순천향대 모였다

    순천향대학교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들에게 우수 기업으로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산·학 네트워크 형성의 자리를 마련했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2일 교내에서 31개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기업체 초청 세미나'를 열었다. 이 세미나는 하나머티리얼즈, 토리컴, 에드워드코리아, DHK솔루션, SFA반도체, 엔켐, 충남산학융합원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31개 기업 인사 담당자들간의 채용 정보 공유 및..

  • 번뜩이는 학생 아이디어 '창업 아이템'으로 육성

    학생창업을 육성하기 위한 경진대회가 11일 선문대학교에서 열려 3개 분야 40개 아이디어가 출품되며 성황을 이뤘다. 12일 선문대에 따르면 LINC3.0 사업단 창업교육센터가 대학 본관 로비에서 개최한 '2024학년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는 창업동아리와 재학생 400명이 참여해 제출된 아이디어가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 가능한지를 타진했다.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는 창업 전문가들에게 심층 평가 받았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현장 투표에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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