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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장곡사 벚꽃길 만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청양군 장곡사 벚꽃길에 벚꽃이 만개했다. 이 길은 벚나무 가지가 터널을 이뤄 벚꽃 피는 봄이면 환상의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장곡사 삼거리부터 36번 국도와 만나는 주정교 삼거리까지 5.7Km의 구간은 드라이브 즐기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코스로 꼽힌다 벚꽃들의 아름다운 행진은 왕진로~도림로~방아다리(나선형 도로)~까치내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를 따라 황홀하게 이어진다. 청양군은 광금리 지방..

  • 강승규 "힘있게 예산·홍성 시대를 열어가겠다"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충남 예산·홍성 지역구에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강 당선자는 "먼저 오늘의 승리는 예산·홍성 군민 여러분의 승리다. 충절의 고장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하는 열망의 결집이 오늘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은 민주당의 거짓과 위선을 심판하는 시작의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12월 내포로 내려온 이후 빈 바구니를 가득 채운 숙제가 어깨를 짓누르고..

  • 첨단 예산가축시장 첫 소 경매…모든게 휴대폰으로 '뚝딱'

    지난 3월 전국 축산인들의 관심 속에 준공한 예산 가축전자경매시장에서는 11일 새벽 첫 경매를 시작했다. 전국 제일 첨단 가축전자경매 시장인 예산축협의 최첨단 가축경매시장은 경매 참여 인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새벽 7시에 첫 개장을 했다. 이날 출장두수는 큰소 경매 100두(암소비육우, 번식우)로 신양면 녹문리에 있는 기존 경매시장 출하두수는 40~50두였지만 규모가 증가해 2배로 늘어났다. 예산 가축경매시장 계류대는 송아지 228대, 큰소..

  • 세종 도심 속 캠핑하는 맛 느껴보세요

    세종 도시상징광장에서 봄맞이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공익 목적에 따른 광장 내 최초 프리마켓 행사가 진행되며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세종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오는 12~13일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 중 하나다.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

  • 멸종위기 '두점박이사슴벌레' 농가서 키우면 돈이 될까

    충남도가 색깔이 아름답고 희소 가치가 높아 시장성이 있는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키운다. 지난해 멸종위기 곤충인 두점박이사슴벌레 인공 증식에 성공하면서 농가 분양을 본격적으로 검토해왔다. 11일 충남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두점박이사슴벌레는 제주도와 중국, 몽골, 타이완 등에 분포해 있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몸길이는 수컷 47∼65㎜, 암컷 23∼35㎜이다. 주로 밤에 활동하고 5∼9..

  • 아산 복기왕·강훈식 당선 "무거운 책임감으로 일하겠다"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충남 아산시 갑구 복기왕 후보와 을구 강훈식 후보가 승리하며 더불어민주당이 완승했다. 복기왕 후보는 갑 지역구에서 4만2153표(53.79%)를 획득하며, 3만4555표(44.09%)를 얻은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를 7598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새로운미래 조덕호 후보는 1652표(2.10%)를 기록했다. 을 지역구 강훈식 후보는 5만8932표(60.35%)를 받아 3만8716표(39.64%)를 얻는데..

  • 아산시 '치료·치유' 등 온천의 산업화 프로젝트 가동

    국내 1호 온천도시로 지정된 충남 아산시가 대한민국 온천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같은 구상은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도출과 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으로 구체화할 전망이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박경귀 시장 주재로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온천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와 아산온천 치유체험센터 조성 콘셉트 자문회의를 동시에 진행했다. 온천의 의료적·산업적 활용 방안 착수 보..

  • 국제 크루즈선 첫 운항에 들뜬 서산…충청해안 최초

    서산 대산항에서 내달 8일 충청지역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첫 출항한다. 서산시는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출항이 지역경제 등이 파급이 큰 만큼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 시는 성공적인 운항을 위해 지난 9일 이완섭 서산시장 주재로 '2024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중요한만큼 서산시와 무려 9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충남도를 비롯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 서산시청 사격팀 경사났네…첫 올림픽대표 발탁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서산시청 사격팀은 창단 이래 최초로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경사가 났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은서 선수는 지난 3월 3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화약소총 50m소총 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 1위를 달성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은서 선수는 4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으며 50m소총 3자세 국내랭..

  •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 6년 연속 '전국 1위' 기염

    충남도 농업마이스터대가 전국 9개도의 농업마이스터대 평가에서 6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립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한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하게 농업 교육·연구에 힘써 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10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마이스터대는 지난해 평가지표 분석 결과, 고른 점수 분포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 목표에 부합한 교육과정 편성 및 멘토-멘티 협약 학습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 충남도 소나무재선충 비상 "예찰이 가장 중요"

    전국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충남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재선충 매개충 활동 시기가 늘어난 소나무재선충이 전국에 급격히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최근 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에 대비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 예찰·방제 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특히 예찰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와..

  • 충남도 이번에는 체코·헝가리 시장 수출길 뚫는다

    충남도가 수출기업들과 힘을 합쳐 체코·헝가리 등 중동부 유럽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 우선 해외시장 개척단을 꾸려 중동부 유럽의 경제 중심지인 체코 프라하와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공략한다. 도는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 20개 기업을 19일 까지 모집한다.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이면 가능하다 식료품, 뷰티, 생활용품 등 생활소비재와 관련된 기업을 중심으로 개척단을 꾸려 오는 6월 13일 부터 17일 까지 시장개척에 나선..

  • 야간조명·그늘막 등 '새 옷' 갈아 입은 세종 광장

    세종 도시상징광장에 야간경관조명과 그늘막이 설치되면서 도심 속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에 따르면 도시상징광장은 야간에 어둡고 하절기에는 그늘이 없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시는 먼저 광장 화단에 경관조명 56개를 설치해 야간에 어둡지 않도록 하고 각 구역의 통일감을 주는 부드러운 황색 조명을 사용해 활력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하절기에는 그늘에서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음악분수 주변에 무지갯..

  • 세종교육콜센터 시범 운영… 교육 민원 ‘원콜-원스톱’ 처리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과 관련한 민원을 '원콜-원스톱'처리를 위해 '세종교육콜센터' 운영에 나선다. 세종교육콜센터는 5월 중 정식 개소를 목표로 오는 15일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 및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화가 당직실로 연결된다. 세종 시내 전화를 이용하는 경우 국번 없이 1396번으로, 시외전화나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044-1396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주요 상담 분야..

  • 예산군, 봉수산자연휴양림 일시 휴관

    충남 예산군은 봉수산자연휴양림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휴양림은 휴관 기간동안 산림문화휴양관 및 숲속의 집에 대한 시설 개선 및 정비할 예정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3개 및 수목원 하늘데크에 대한 도장 작업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성수기 전 숙박 및 부속시설에 대한 정비를 완료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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