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사민당 제1당, 녹색·자민과 연정 추진...16년만 정권교체 가능성
    독일 사회민주당(SPD)이 26일(현지시간) 실시된 연방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해 16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독일 공영방송 ZDF의 잠정집계 결과에 따르면 27일 오전 5시 14분(한국시간 27일 오후 12시 14분) 기준 사민당은 득표율 25.7%로 24.1%에 머문 앙겔라 메르켈 총리 소속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연합에 앞서고 있다.두 정당에 이어 사민당과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녹색당이 14.8%, 자..

  • 어린이 110만명, 코로나로 부모 등 양육자 잃어...정신건강·빈곤·학대 노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전 세계 어린이 100만명 이상이 부모 등 주 양육자를 잃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은 영국 의학 전문지 랜싯을 인용해 지난해 3월부터 올 4월까지 전 세계 약 110만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로 주 양육자를 잃었다며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이들의 정신 건강 문제와 빈곤 및 학대 노출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전했다.미국 존스 홉킨스대학 집계에 따..

  • '샹치', '블랙 위도우' 제쳤다…팬데믹 기간 북미서 '흥행 수익 넘버원'
    마블이 처음으로 선보인 아시안 히어로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하 ‘샹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북미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거둬들인 영화로 등극했다.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방송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샹치’는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억9650만달러(약 2315억원)의 누적 수익을 거뒀다. 이로써 마블영화인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에서..

  • 홍콩 민주화운동 기록 영화들, 칸 영화제 이어 일본 각지서 상영
    홍콩 민주화 운동을 기록한 영화가 잇따라 제작돼 지난 7월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상영에 이어 일본에서도 공개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27일 보도했다.아사히는 자유를 요구하는 움직임을 경계하는 중국 정부의 의향에 따라 홍콩 당국이 영화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민주화 시위를 다룬 작품의 홍콩 상영이 어려운 와중에도, 일본에서는 홍콩의 현 상황을 영화로 알리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 민주화 시위 담은..

  • 동중국해 배치, 영국 호위함, 대북제재 위반 선박들 증거 유엔 제공
    영국은 26일(현지시간) 자국 해군 호위함 리치몬드호가 최근 동중국해에서 북한에 대한 연료 또는 정제 석유 제품 공급을 금지한 유엔 제재를 위반하는 선박들의 증거를 확보해 유엔에 제공했다고 밝혔다.영국 국방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리치몬드호가 최근 동중국해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유엔의 제재 노력을 지원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제재 위반 선박들의 증거를 확보하고, 다른 관심 선박들에 관한 최신 정보..

  • 독일 사민당 총선 승리 유력...16년만 정권 교체 가능성 커져
    독일 사회민주당(SPD)이 26일(현지시간) 실시된 연방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해 16년 만에 정권교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트알게마이네(FAZ)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 기준(한국시간 27일 오전 5시 10분), 사민당은 25.9%의 득표율로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연합(24.3%)에 앞서고 있다. 두 정당에 이어 SPD와 연정을 구성할 것으로 유력시되는 녹색당이 14...

  • 미국 서부 몬태나주서 열차 탈선사고…사상자 최소 53명
    미국 서부 몬태나주에서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2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시애틀과 시카고를 연결하는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 소속 열차 ‘엡파이어 빌더’가 이날 오후 4시께 몬태나주 조플린 근처에서 탈선했다. 암트랙 측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기관차 2량과 여객차 10량으로 이뤄져 있으며 승객 146명과 승무원 16명이 탑승해있었다. 이 가운데 여객차 다섯 량이 탈선했..

  • 메르켈 시대 16년 독일, '유럽의 환자'서 '제2의 경제기적'으로 경제대국
    26일(현지시간) 연방하원 총선거를 계기로 16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시대가 막을 내린다.16년 집권은 제2차 세계대전 후 8명밖에 총리를 배출하지 않은 독일에서도 최장에 속한다. 초대 총리인 콘라트 아데나워 전 총리는 14년, 메르켈 총리의 ‘정치적 아버지’ 헬무트 콜 전 총리는 16년 각각 재임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총선 후 연정 협상이 길어져 12월 19일까지 직을 유지한다면 독일 최장수 총리가 된다.메르켈은 2005년 11월..

  • 1000일만 귀국 화웨이 부회장, 중국 도착...생중계 속 환영인파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49)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부회장이 25일(현지시간) 중국 선전(深천<土+川>) 바오안(寶安)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현지 언론과 외신들이 전했다.미국 법무부의 요청에 따라 2018년 12월 1일 캐나다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캐나다 당국에 체포된 지 1000여일만이다. 멍 부회장은 미 법무부와 기소 연기에 합의함에 따라 전날 전격 석방돼 중국 정부가 제공한 전세기 편으로 귀국했다.중국중..

  • 방미 이준석 "미 의회 내 한국전쟁 종전선언 지지 크지 않아"
    미국을 방문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3일(현지시간) “미국이 입법을 통해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제안하는 데 대해 미 의회 내 지지가 크지 않다고 들었다”고 전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미 워싱턴 D.C. 인근 한 음식점에서 진행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종전선언에 대한 미국 조야의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대표는 “미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섣부른 정..

  • 내년 미 국방예산안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조항 빠진 채 최종 통과될 듯
    2022 회계연도(2021년 10월~2022년 9월) 미국 국방예산안인 국방수권법(NDAA)에 주한미군 감축 제한 규정이 삭제된 채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미국 상원 국방위원회는 지난 7월 처리한 NDAA 법안 조문과 부속보고서를 22일(현지시간) 공개하고 이를 본회의로 넘겼는데 2021 회계연도 NDAA에 포함됐던 주한미군을 현행 2만85000명 미만으로 줄이는 데 예산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조항이 빠졌다.1일 하원에 이어 상원 국..

  • 美 뉴욕서 피자 사러 갔다가 5000억원 복권 당첨…당첨 확률은?
    미국 뉴욕시의 한 피자 가게에서 복권을 산 고객이 뉴욕시 복권 사상 최고액인 5000억원에 당첨됐다고 22일(현지시간) CBS 뉴스가 보도했다.전날 밤 뉴욕시 맨해튼 48번가에 위치한 피자 가게 ‘프론토 피자’에서 추첨 직전에 복권을 산 한 손님이 4억3200만달러(약 5100억원)의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됐다. 메가밀리언은 숫자 5개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등 모두 6개의 숫자를 맞춰야 당첨되는 구조로, 이 손님은 36, 41, 45, 51..

  • "세계 첨단반도체 92% 생산 대만에 집중...연중무휴 24시간 가동"
    전 세계 첨단 반도체 생산의 92%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臺灣積體電路製造)가 있는 대만에 집중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닛케이는 이같이 전하고 이는 ‘이상한 모습’이라며 류더인(劉德音) TSMC 회장이 “세계가 대만을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할 정도로 전 세계에서 고객이 쇄도해 반도체 쟁탈전을 벌이고 업계가 완전히 균형을 잃었다고 설명했다.이어 대만 당국도 이례적인 대응으..

  • 정의용 외교 "대북제재 완화 검토할 때"..."20년 전과 다른 중국 공세적 외교 당연"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제재 완화를 검토할 때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정 장관은 중국의 ‘공세적(assertive)’ 외교를 당연하다고 평가하고, 미국 등의 반(反)중국 국가 블록을 ‘냉전시대 사고방식’이라며 중국 정부 입장을 사실상 옹호했다.정 장관은 이날 미국 뉴욕에서 한 미국외교협회(CFR) 초청 대담회에서 “우리(한·미)는 북한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소극적이어서는 안 된다”..

  • 미 FDA, 65세 이상 고령자·고위험군에 대한 백신 추가접종 긴급승인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2일(현지시간) 65세 이상 고령자를 비롯한 고위험군에 대해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승인했다. FDA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65세 이상과 18∼64세 중증 코로나19 고위험군, 교사·의료진 등 18∼64세 감염 노출 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부스터샷을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혔다.이어 FDA는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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