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호스트 몬캣클라우드, AI 활용 솔루션 고도화 추진
    유호스트의 클라우드 전문 브랜드 ‘몬캣클라우드’가 MSP 솔루션을 AI 기술을 활용해 고도화하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몬캣클라우드는 이커머스,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0개 이상의 고객을 대상으로 △웹성능 모니터링 △클라우드(IaaS) 모니터링 △쿠버네티스 모니터링 등 다양한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웹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은 웹사이트의 응답 시간과 콘텐츠 전송 속도를 측정해 웹사이트의 품질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

  • SK온·페라리, 배터리셀 기술 혁신 나선다…"새 가치 선사"
    SK온과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배터리셀 기술 혁신에 나선다. 기존에 페라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SK온 배터리를 탑재하면서 시작된 협력관계를 기술 개발까지 확대해 양사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SK온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페라리와 '배터리셀 기술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이석희 SK온 사장, 성민석 최고사업책임자(CCO), 이장원 최..

  • "SK하이닉스, 美인디애나에 칩 패키징 공장…5.3조 투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서부 웨스트 라피엣에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장을 건설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SK하이닉스가 이 공장 건설을 위해 40억 달러(약 5조3000억원)를 투자하게 되며 2028년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고, SK하이닉스 이사회는 조만간 이 결정을 승인할 것이라고 전했다.이 공장 건설로 800∼1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며, 연방과 주 정부의 세금 인센티브 등 지원..

  • [글로벌 전략 재편] '조용한 투자' 삼성SDI, 올해는 다르다
    '정중동(靜中動)'. 삼성SDI에 따라붙는 대표적 수식어다. 한참 생산시설을 늘리던 배터리 제조사들과는 반대로 신중하게 생산 거점을 설립해온 전략 탓에 나온 평가다. 지금까지 삼성SDI가 마련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거점은 전 세계 5곳에 불과하다. 특히 수요가 몰려 대규모 투자가 이어졌던 북미 지역에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공장 2개, GM과의 합작공장 1개가 전부다. 경쟁사들은 단독 공장을 필두로 생산능력을 키워 왔으나, 삼성SDI는 안정성..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지분 확대…주식 60억원 어치 매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주식 20억원 어치를 매입하며 지분 확대에 나섰다. 영풍과의 경영권 다툼이 본격화된 가운데, 지배구조를 확립해 나가는 것으로 풀이된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윤범 고려야연 회장은 보통주 8727주를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매입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보면 약 38억원 어치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18~19일에도 5597주를 매수했다. 이달에만 총 60억원 어치를 매입한 것이다. 이로써 개인 지분..

  • "2분기 D램 상승세 주춤…3∼8%로 완화"
    메모리 반도체 D램 가격 상승세가 올해 2분기에는 다소 완만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올해 1분기에 전 분기 대비 최대 20% 상승한 데 이어 2분기에는 3∼8%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D램 종류별 가격 상승률 전망치는 PC·서버·모바일·그래픽·소비자용 모두 3∼8% 수준으로 1분기 상승률 10∼20% 대비 낮아졌다.트렌드포스는 "D램 공급사들의 재고 정리 노력에도 아직 재고가 정상..

  • 넥센타이어, 25년 연속 현금배당…주당 115원
    넥센타이어는 26일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이와 함께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15원, 우선주 120원을 결의해 25년 연속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2조7017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거뒀고 영업이익은 187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이러한 실..

  • [K산업비전포럼] "공급망 전략 핵심은 중국 의존도…새 규제 맞춰 준비할 때"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공급망 관리의 핵심은 결국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삼원계 배터리 제조에는 기본적으로 3개 광물이 들어가는데, 상당량이 중국에 매장돼있다. 수출 '대장' 반도체도 비슷하다.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희토류 등 원자재도 중국 의존도가 매우 높다. 원료 경쟁력과 거대한 내수 시장까지 확보한 중국에 대해 유럽과 미국 등은 견제의 날을 세우고 있다. 이들이 표면적으로는 탄소 배출량이나 노동관..

  • 제네시스, 네오룬·마그마 콘셉트 공개…'고성능 럭셔리카' 양산 시동
    제네시스가 신규 콘셉트 모델과 고성능 차량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제네시스 마그마'를 선보이며 브랜드 진화를 위한 도약에 나선다. 혁신적 디자인을 입힌 고성능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고급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제네시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고성능 '마그마' 콘셉트 모델과 초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네오룬' 콘셉트 모델을 공개했다.먼저..

  • [K산업비전포럼] 규제 선제 대응·통합적 공급망 관리 '한목소리'
    "글로벌 위기를 겪으며 원자재 공급 측면의 공급망 불안이 확대됐고, 각국의 ESG 관리 요구가 강화되면서 전 밸류체인의 통합적인 공급망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회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 2024'에서는 공급망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 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주요 국가들의 규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공통적인 의견이 나왔다.안재용 코트라 글로벌공급망실장은 유럽연합(EU)의 주..

  • [K산업비전포럼] "배터리 공급망 핵심은 脫중국…'기술 초격차' 민관 협력을"
    '제1회 아시아투데이 K-산업비전포럼 2024'에서 떠오르는 수출 핵심 품목이자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배터리 공급망 문제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전문가들은 그간 국내 배터리 업계 성과에 대해 호평 하면서도 앞으로 중국의 물량 공세·가격 경쟁에 맞서기 위해서는 민관이 한 팀이 돼야 한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미국에서는 의미있는 수준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는 중국과의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점을 들어 이를 극복하기 위해..

  • [포토]슐릭 벤트리총괄상무,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발표
    아시아 투데이 박상선 기자 =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상무가 26일 서울 벤틀리 타워에서 브랜드 처음으로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설명하고 있다.

  • [포토]벤틀리, 하태임작가와 손잡고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 발표
    아시아 투데이 박상선 기자 = 크리스티안 슐릭(가운데)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상무와 추상화가 하태임(오른쪽) 작가가 26일 서울 벤틀리 타워에서 브랜드 처음으로 아티스트와 협업한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대담을 하고 있다.

  • [포토]하태임 작가의 컬러밴드 입은 벤틀리
    아시아 투데이 박상선 기자 =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26일 서울 벤틀리 타워에서 브랜드 처음으로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 [포토]벤틀리 컨티넨탈GT 코리아 에디션 '한정판' 출시
    아시아 투데이 박상선 기자 = 크리스티안 슐릭 벤틀리모터스코리아 총괄 상무가 26일 서울 벤틀리 타워에서 브랜드 처음으로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모델 컨티넨탈 GT '코리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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