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공사, ESG경영 적극 추진… "환경 경영 선도기관 도약"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7일 SH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2월 ESG 전담부서(ESG혁신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하고 같은 해 5월 ESG 중장기 경영 전략을 수립했다. 9월에는 ESG경영 선포식을 시작으로 환경 경영을 비롯한 ESG경영의 전사적 실천을 지난 2년간 지속해 왔다. 이와 관련 2023년 7월 환경전담부서인 녹색도시부 태스크포스팀을 설치하고, 전사적 환경 경영 계획을 수립을..

  • 한화, 경기대 수원캠퍼스에 R&D센터·데이터센터 조성 추진
    한화가 경기대 수원캠퍼스에 석박사급 4500여명이 근무하는 R&D(연구개발)센터와 서버 10만대 이상을 수용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등 연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한화는 경기대와 이들 연구시설 조성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R&D센터 건립은 산학협력을 통한 기업경쟁력 제고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빠른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핵심 인력들의 접근성과..

  • 전남 산이정원, 환경예술전시 ‘나비 프로젝트’ 및 사진 영상 공모전
    전남도 최초 식물원이자 인기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산이정원이 가을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환경과 예술의 조화를 전시로 풀어낸 '나비 프로젝트와'와 산이정원의 모습을 담아내는 '산이정원 사진 영상 공모전' 등이다.보성그룹은 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전남 산이정원에서 환경예술전시 '나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자연 환경을 배경으로 한 예술 작품이 정원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 KCC건설 신규 캠페인 '식구의 부활'…누적 조회수 6000만뷰 달성
    KCC건설의 주택 브랜드 '스위첸' 신규 캠페인 영상이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달성했다.KCC건설은 캠페인 '식구의 부활'의 멀티 소재 영상들이 10주 만에 누적 조회수 총 6000만뷰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식구의 부활은 KCC건설이 그간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한 캠페인 영상이다. 집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에 대해 주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식구의 부활 캠페인을 통해 KCC건설은 '스위첸의 시..

  • "고금리에 더는 못 버텨"…8월 경매 신청건수 18년 만에 '최다'
    고금리 장기화로 늘어난 채무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새로 경매를 신청한 물건 수가 18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7일 법원 경매정보 통계와 법무법인 명도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경매 신청 건수는 총 1만14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8833건) 대비 14.9% 증가한 수치다.또 역대 8월 기준으로도 올해 8월 경매 신청 건수는 지난 2006년(1만820건) 이후 기록된 가장 많은 물량이다. 경매 신청 건수는 유찰 물건이 누..

  • DL이앤씨, 실제 현장에 ‘중량 2등급’ 층간소음 바닥구조 적용
    DL이앤씨가 중량 충격음 2등급 인정을 받은 층간소음 바닥구조를 실제 현장에 적용했다.DL이앤씨는 인천 서구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 아파트 공사현장에 이 같은 특징을 지난 '디 사일런트(D-Silent)' 바닥구조를 적용 및 시공 중이라고 7일 밝혔다.디 사일런트 바닥구조는 앞선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바닥충격음 성능평가에서 중량 2등급의 차단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당시 현장 성능평가 기준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이란..

  • LH, 공공주택 거주 경험 청년 대상 수기 공모…"공공주택 인식 개선 차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LH 공공주택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청년들의 공공주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다.LH는 7일부터 이 같은 성격의 '내가 경험한 공공주택 이야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응모 대상은 LH 공공주택에 계약 체결 후 거주 경험이 있는 만 18~39세 청년이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4주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LH 공공주택 거주 후 삶의 변화'..

  •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뚝'…지난달 48%로 줄어
    서울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이 낮아졌다. 지난달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등 대출 규제가 강화된 영향으로 해석된다.7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 중 상승 거래 비중이 48.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6월(50.3%) 상승거래 비중이 50%를 넘어선 이후 7월 52.1%, 8월 52.5% 등 3개월 연속 상승거래 비중이 절반을 넘었지만,..

  • [오늘의 청약] 경기 과천시 '프레스티어 자이' 등 15건
    △경기 과천시 '프레스티어 자이' 특별공급△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 6단지' 특별공급△서울 마포구 '마포 에피트 어바닉' 특별공급△서울 노원구 '하우스토리 센트럴포레' 특별공급△경기 부천시 '부천 아테라 자이' 특별공급△부산 수영구 '광안센텀 비스타동원' 특별공급△부산 사하구 '사하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특별공급△대구 남구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특별공급△대구 북구 '대구 태전역 광신프로그레스' 조합원 취소분 1순위 청약△경기 성남..

  • 활기 되찾은 부동산 PF시장… 탄력 받은 서울 대형개발사업
    서울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들어 탄력을 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자금줄 역할을 하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이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어서다. 연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사업 비용을 빌려주는 금융사 등 PF 대주단의 자금 조달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업 의지를 불태우는 곳이 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

  • 부동산PF 시장에 온기 돌자…주춤하던 서울 대형 개발사업 '속도'
    서울지역 도시개발사업이 최근 들어 탄력을 받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자금줄 역할을 하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시장이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어서다. 연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사업 비용을 빌려주는 금융사 등 PF 대주단의 자금 조달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자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업 의지를 불태우는 곳이 늘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옛 국군정..

  • "건설사 과열 홍보 멈춰"…서울 지자체들, 재건축 사업지들에 '으름장'
    서울 내 기초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재건축 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다. 불법 홍보 활동 등 시공사 간 과도한 수주전이 최근 활기를 되찾고 있는 재건축 사업 열기에 자칫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제적 관리에 나서고 있다.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구청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강남 압구정 재건축지구와 관련해 대형 건설사 8곳과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불공정·과열 방지 및 수..

  • 지난해 해외건설 미수금 2조 육박
    지난해 한국건설사들의 해외건설 미수금이 2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건설사의 해외건설 미수금은 29곳에서 약 1조 8383억원(13억6300만 달러)로 집계됐다. 해외건설 미수금은 2021년 12억달러, 2022년 13억5600만달러로 최근 증가하고 있다. 국토부는 매년 6월을 기준으로 연 기준 미수금 통계를 집계한다. 지난해 기준..

  • 올해 하반기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60점대로 상승
    서울 아파트 청약 당첨가점 합격 평균이 올해 하반기 들어 60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현재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최저 당첨가점은 평균 60.4점이었다. 전년동기대비 5.1점 올랐다. 전기대비로는 2.2점 상승했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35점),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구성된다.강남3구는 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

  • 5년간 다주택자 상위 1000명이 4.2만채 사들여…100채 이상 매수자만 45명
    최근 5년간 주택 매수자 상위 1000명이 사들인 주택 수가 4만2000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42채씩 사들인 셈으로, 총 가격은 6조1000억원 이상이다.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2023년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등 주택을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00명이 매수한 주택은 모두 4만1721채로 집계됐다. 매수금액은 6조1474억8000만원에 달..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