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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전국 최초 그린수소 수소버스 시범 운영...안정성 확보 후 수소버스 운행

    전국 최초로 그린수소를 활용한 수소버스가 오는 9월부터 제주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원 그린수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그린수소의 품질기준을 확보함에 따라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와 수소버스 시운전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는 행원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를 튜브트레일러 4대를 활용해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로 이송할 예정으로 29일부터 수소버스 운행을 순차적으로 점검한 후 9월 4일부터 본격 시범 운영한다. 함덕 그린..

  • 제주, 오영훈 제주지사 日 원전오염 방류수 당일 위판장 찾아 '수산물 방사능'검사 점검

    24일 오후 1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된 가운데 제주도가 수협 위판장을 찾는 등 도내 수산물 산지 위판장에 대한 방사능 검사체계를 강화하고, 도민과 국민의 우려와 불안 해소에 집중한다. 제주도는 4개 수협 위판장(제주시수협, 서귀포시수협, 성산포수협, 한림수협)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7월 24일~8월 20일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8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

  • 제주, 일 원전오염수 방류 대응단계 3단계 '경계' 격상...실시간 방사능 감시해역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4일 방류개시에 따라 해양 방류 오염수 대응단계를 '경계'로 격상하고, 어업인 피해 최소화 및 도민 건강과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22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긴급 현안회의 및 1차산업 분야 현안업무 토론회의를 주재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24일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

  • 오영훈 제주지사, 중국 최대열차생산공장·중관춘 과기단지 방문...수소분야 교류·협력 논의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1일 중국 최대 열차 생산공장과 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해 트램과 수소 등 제주 신산업의 중국 동향을 살피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3회 동북아지방정부협력회의 참가차 중국을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1일 길림성 창춘시에 있는 중차장춘레일버스주식회사를 찾았다. 중차장춘레일버스주식회사는 중국에서 가장 큰 레일버스회사로, 중국 최초로 지하철과 모노레일, 자기부상열차 등을 생산한다. 오..

  • 제주,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2차 여론조사'결과 57.3% 찬성 뜻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공론화를 위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 도민 절반이 넘는 57.3%의 찬성을 보였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도민참여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차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에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논의를 이어간다. 도민참여단 숙의토론회 전에 여론조사 결과를 알릴 경우, 도민참여단이 행정체제 모형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해..

  • 제주, 한라산 입·하산 시간 조정...코스 탐방시간 최대 1시간 앞당겨져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가을철을 맞아 한라산 탐방객의 안전산행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등산 시작·종료(통제)시간을 조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가을철 시간 조정에 따라 등산 시작시간은 당초 오전 5시에서 5시 30분으로 늦춰졌으며, 코스별 탐방 가능 시간도 최저 30분에서 최대 1시간까지 앞당겨진다. 각 코스별 등산 시작·종료(통제) 시간은 △어리목·영실코스(탐방로 입구)는 오후 3시에서 오후 2시 △윗세오름..

  • 제주도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 추진…18일부터 전국 순회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해녀의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한반도 해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도의회와 함께 오는 1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의 해녀는 전통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무형문화제 제132호로 지정됐으나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를 통해 해녀 보전정책을 추진하면서 지역적 한계에 처한 실정이다. 제주도는 해녀정책 추진의 지역적 한계를 해소하고 정부 차원의 해녀보전 정책 수립을 이끌어 내..

  • 제주, 지역경제 성장동력 민간소비 유도 '2023년 하반기 민간소비 활성화 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성장동력인 민간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민간소비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경제는 소비심리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관광수요 감소 및 주택경기 지속 부진 등으로 하반기 경기회복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도는 하반기 경기 반등에 민간소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민간소비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 제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비상 최고단계 비상 3단계 '격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응해 9일 오전 9시 비상 최고단계인 비상 3단계로 격상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제주도는 8일 오후 6시 비상 2단계 발령에 이어 9일 비상단계 상향에 따라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태풍 '카눈'은 10일 새벽 제주 동부에 가장 근접해 많은 호우와 강풍이 예상되며, 시속 15~20㎞로 천천히 지나..

  • 제주, ICT기술 활용 '악취 신호등' 통해 양돈장 '악취관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악취 신호등을 제작 지원하고 양돈장에 대한 과학적인 악취관리를 추진한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악취 신호등은 주요 악취 발생원인인 돈사, 퇴비사 등에 설치한 악취 측정장비의 측정값을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간편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신호등 형태로 구성한 장비로 악취강도에 따라 빨간색은 나쁨, 노랑색은 보통, 초록색은 좋음으로 표시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양돈장 밀집지역 악취저감 모..

  • 제주도, '수요응답형 플랫폼 버스 서비스' 9월 시범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용자 수요에 따라 버스를 호출하는 '제주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it) 플랫폼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수요응답형 버스는 대중교통 수요가 적은 교통취약지역에 고정형 버스노선을 배치하는 대신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호출하는 시스템을 통해 노선, 정류소, 운행시간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다. 도는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일원 및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 제주도, 치매파트너 2만5000명 양성 프로젝트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치매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2만5000명 양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2023년 6월말 기준 치매파트너 2만757명을 양성했으며, 올 연말까지 2만5000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성된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보조, 제주 치매인식 개선 캠페인 참여 및 한마음 치매극복..

  • '아세안시장포럼' 첫 참가한 오영훈 제주지사…"공동번영 이끌 것"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3 아세안시장포럼(AMF)'에 참석해 제주의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소개하고 공동번영을 위한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아세안 지역과 공동번영을 위해 제주의 탄소중립 비전을 공유하고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아세안시장포럼은 아세안 지역 내 협력 증진 및 역량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로 2011년 출범..

  • 제주, 악취 관리 미흡 양돈농장 컨설팅 및 점검 완료

    올해를 악취 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양돈농장을 4단계로 나눠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여하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양돈장 악취 규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악취 관리 미흡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 1차 컨설팅을 실시하고 1개월 경과 시점에 이행 여부 점검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도내 악취관리 미흡 양돈장 27개소에 대해 6월 12일~7월 25일 악취발생원 관리방안 및 농장 내·외부 청결상태,..

  • 제주,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 등록 10만여 전 필지 '실태 전수조사'

    제주특별자치도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된 10만여 전 필지(일부 동지역 제외)를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10월 6일까지 3개월간 폐원과원, 품종갱신 등 감귤 재배실태를 전수 조사에 들어갔다. 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팜맵, 통계청 육안판독 자료, 제주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공간정보 위성영상 레이어를 병합한 감귤통계정보 시스템이다. 올해 전수조사에서는 이전과 달리 청년 공공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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