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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투★현장] 보이넥스트도어 "공감가는 이야기를 노래할래요"

    "첫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앨범입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신보를 소개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하우?(HOW?)'로 컴백한다. 신보는 첫사랑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첫사랑의 설렘을 노래한 데뷔 싱글 '후!(WHO!)'와 이별의 상처를 그린 미니 1집 '와이..(WHY..)'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는 앨범으로 만..

  • 여수시, 돌산갓고을한마당 '2024 갓섬피크닉' 축제 개최

    전남 여수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돌산읍 죽포리 소재 갓고을센터(돌산갓 체험센터) 일대에서 돌산갓고을한마당 '2024 갓섬피크닉'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갓섬피크닉은 여수 시민기획단이 참여해 자체 기획한 마을 축제다. 특히 여수 돌산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기획돼 관심을 모았다. 이번 축제는 여수시 주최, 여수돌산갓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가 후원을 맡았다. 여수 돌산은..

  • 이승엽 넘는 최정, 프로야구 홈런 대기록 초읽기

    최정(37·SSG 랜더스)이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다 홈런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이승엽을 넘고 프로야구 홈런왕에 등극하게 된다. 최정은 지난 14일 kt 위즈와 원정경기에서 연타석 2점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8호 및 프로야구 통산 466번째 홈런이었다. 이로써 최정은 이승엽 두산 감독이 보유한 한국프로야구 통산 최다 홈런(467개)에 1개 차로 다가섰다. 최정의 홈런왕 등극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개막전부터 손맛을 본 그는..

  • 삼성문화재단, 한남동에 '사운즈S' 개관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 부근에 음악 중심의 소규모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삼성문화재단은 오는 22일 공연과 강연, 녹음 등이 가능한 50석 규모의 '사운즈S'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운즈S의 'S'는 예술가와 청중을 위한 진지한(Sincere) 커뮤니티를 지향하며, 예술가들의 다채로운(Spectrum) 이야기가 공존하고, 세계를 놀라게 하는 뛰어난(Superior) 한국인 예술가들이 도전과 성장을 지속하도록 지원하는(Support)..

  • CJ 공동제작 '더리틀빅띵스', 올리비에상 여우조연상

    CJ ENM이 공동 제작한 뮤지컬 '더리틀빅띵스'가 영국 로런스 올리비에상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에 출연한 배우 에이미 트리그가 뮤지컬 부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로런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연극·뮤지컬·무용 분야 시상식이다. 미국 토니상과 함께 '공연계 아카데미상..

  • [손수연의 오페라산책]국립오페라단 '한여름 밤의 꿈'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여름 밤의 꿈'과 관련한 음악을 이야기하면 아마도 결혼행진곡으로 유명한 멘델스존의 관현악 모음곡 '한여름 밤의 꿈'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이 환상적인 이야기는 1960년 영국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이 작곡한 오페라로도 존재한다. 흔히 만나는 이탈리아 낭만주의 오페라와는 결이 많이 다른 이 작품을 드디어 국립오페라단이 11~14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연했다.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은 중..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걸그룹 '가창력 논란', 또 불거졌네

    다큐멘터리 '마돈나: 라이크 어 버진'을 보면 마돈나가 '팝의 여왕'으로 등극하기까지 기울였던 초창기의 노력이 주변인들의 증언을 통해 공개된다. 춤에 비해 노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마돈나는 주위의 반대에도 무대에서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노래 부르기를 고집하는데, 이 같은 판단은 훗날 그가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아티스트로 평가받는 과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지난 주말 인기 걸그룹 르세라핌이 미국의 유명 음악 축제인 코첼..

  • 황선홍호, UAE 상대로 파리올림픽 본선 첫 경기

    23세 이하(U-23)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이 중동의 복병 아랍에미리트(UAE)를 맞아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향한 첫 경기를 치른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UAE와 1차전을 벌인다. B조에는 한국과 UAE, 중국(18일), 일본(21일)이 버티고 있어 쉽지 않은 승부가 예고돼 있다. 대표팀은 이번..

  • 故 박보람 측 "부검 결과 타살·자살 흔적 없어"

    최근 사망한 가수 고(故) 박보람의 부검이 15일 오전 진행된 결과 타살이나 자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보람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15일 오전 부검이 진행된 결과 타살이나 자살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부검 결과는 추후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당사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

  • 마이크 반 美빌보드 CEO "빌보드 코리아, K-컬처 알리는 문화 앰배서더"

    "활발하고 급격하게 성장하는 한국의 음악 시장을 전 세계에 제대로 전달하겠습니다." 마이크 반 미국 빌보드 CEO가 오는 6월 '빌보드 코리아' 론칭을 앞두고 15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빌보드 본사 CEO의 공식 내한은 2020년 이후 처음이다. 빌보드 코리아는 글로벌 미디어그룹 펜스케 미디어 코퍼레이션(PMC) 산하 빌보드 한국 지사다. 2017년에 설립됐고 2020년 PMC에 인수 됐지만 지..

  • 레버쿠젠, 창단 120년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과거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손흥민이 몸담았던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어 레버쿠젠이 창단 120년 만에 우승을 쟁취했다. 레버쿠젠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벌어진 2023-2024 분데스리가 29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 홈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레버쿠젠은 승점 79(25승 4무)를 쌓아 잔여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2위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승점 63(20승 3무 6패)..
  • 조지 밀러 감독 "한국인 영화 지식 높아...첫 방한 기대됐죠"

    "한국인은 영화에 대한 지식이 높다. 한국은 도시마다 영화제가 있다고 들었다. 영화제에 가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과 많이 하게 된다. 그래서 한국인들이 영화에 대해 많이 알고 관심이 높은 것 같다. 흥미롭고 대단한 감독님들도 많이 배출됐다. 한국에 오는 게 너무 기대됐다." 영화 '매드맥스' 시리즈로 잘 알려진 세계적 '거장' 조지 밀러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 대한 애정과..

  • 우즈 넘었다...셰플러, 두 번째 '그린재킷'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기세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마저 집어삼켰다. 셰플러는 퍼터를 바꾸고 지난 4개 대회 중 3개 대회를 우승하는 압도적인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플러는..

  • 신동엽·수지·박보검, '60회 백상예술대상' MC

    방송인 신동엽,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60회 백상예술대상' MC를 맡는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15일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오는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60회 백상예술대상' MC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백상 MC를 맡는 건 이번이 10번째다. 50회부터 52회까지 MC로 활약했고 54회부터 올해 60회까지 7년 연속 무대에 오르게 됐다. 수지는 9년 연속, 박보검은 6번째 백상 MC 마이크를 잡는다...

  • 정순택 대주교 '프랑스 신부 포교용 지도' 여지도서 기념식 참석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지난 12일 (재)한국교회사연구소 도서관에서 열린 '여지도서(輿地圖書)' 보물지정 기념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지도서는 100년 전부터 프랑스 신부들이 포교를 위해 국내 지리를 알고자 수집했던 지도다. 조선 후기 제작돼 전체 55책으로 구성돼 있으며 295개의 군현 읍지(邑誌), 17개의 영지(營誌), 1개의 진지(鎭誌)가 수록돼 있다. 표지에는 책제와 함께 수록 군현이 쓰여 있으며, 본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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