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자립준비청년 지원하는 '행복한 함께 서기' 진행
    SPC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지원 프로그램인 'SPC 행복한 함께 서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SPC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기존 운영하고 있는 'SPC 행복한 장학금', 'SPC 내 꿈은 파티시에' 등에 더해,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다가 기준 연령(만 18∼24세)이 넘어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청..
  •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삼양홀딩스는 24일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윤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엄태웅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는 국내외 공장 투자를 통해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반도체 소재 회사인 엔씨켐을 인수해 첨단 소재 분야에 진출하는 등 그룹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이어 "올해는 친환경, 헬스·웰니스, 첨단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스페셜티 제품을 지속 발굴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사업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삼양홀딩스는..
  • 농심, 미국에 제3공장 설립 추진
    농심이 미국에 제3공장 설립을 추진한다.24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신동원 농심 회장은 "판매 추세를 보고 연말이나 내년 초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 회장은 "지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설립)하게 된다면 미국 동부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농심은 2005년 미국 제1공장을 설립했고 지난해 제2공장 가동을 시작했다.한편 농심은 이날 주총에서 황청용 부사장을 이사로 선임했다.또 박준 부회장이 공동 대표이사직을 사..

  • 교촌치킨, 4월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 조정 시행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4월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교촌치킨의 이번 권장 가격 조정은 품목별로 500~3000원 사이로 진행된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상향 조정되며, 이외 메뉴들은 사이즈 및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원~2,500원이 상향된다. 블랙시크릿 등 일부 신제품은 가격 조정 없이 동결된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누적된 비용 상승 부담으로 불가피하게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하게 됐다..

  • 롯데칠성음료, 새로구미 캐릭터 활용한 디지털 광고 본편 공개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배우 이도현과 함께한 '처음처럼 새로' 티징 광고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남자 새로구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 본편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남자 새로구미 캐릭터가 '처음처럼 새로'의 광고 모델이 된 콘셉트로 진행했으며 남자 새로구미 캐릭터의 목소리를 배우 이도현이 연기했다.회사 측은 "이전의 광고는 여자 새로구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진행했으며 여자 새로구미, 남자 새로구미가 공..

  • '백복인 DNA' KT&G, 잇단 해외법인 설립·지원…글로벌 톱티어 도약 시동
    KT&G가 연초부터 해외법인을 설립하거나 지원에 나서면서 '글로벌 톱티어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해외사업에 속도를 내 2027년 글로벌 사업 매출 비중(부동산 제외)을 50%로 확대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계획이다. 23일 KT&G에 따르면 회사는 손자회사 'PT Trisakti Purwosari Makmur'(트리삭티)가 인도네시아 지난 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해 회사의 종속회사인 PT KT&G 인도네시아를 흡수합병했다...

  • SPC 파리바게뜨 '9조 달러' 식품시장 노린다
    '부전자전' 파리바게뜨의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과 '제빵왕'으로 불리는 부친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이야기다. 국내 제빵 산업에서 입지전적 인물로 통하는 허 회장은 1990년대 중반부터 파리바게뜨의 해외 진출을 준비했다. 2004년부터 미국과 중국 G2 국가를 중심으로 파리바게뜨를 진출시켰고 2010년대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진출 국가를 확대했다. 허 회장은 경영 뿐만 아니라 기술을 익혀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기조로 연구개발(R&am..
  • 애플페이 대세될까? 유통 및 서비스 업체서 결제 가능
    애플페이를 도입하는 유통 및 서비스 업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플페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뜻한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애플페이 결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폰에서 지갑 앱을 열고 '카드 추가(+)'를 선택한 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하면 사용이 가능하다. 배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배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러 결..

  • 불확실한 경기에는 현금이 최고…1년새 유동자산 3배 늘린 CJ
    지주사 CJ가 지난해 유동자산을 20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자산은 단기간에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실탄'에 빗대기도 한다. CJ그룹이 앞세우는 식품사업과 문화 등이 소비 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돼있는 만큼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서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해 놓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의 지난해 별도기준 유동자산은 2282억원으로 전년대비 24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현금및현금성 자산은..

  • 김정문알로에, 세계 물의 날 기념 이온수기 보상판매 이벤트 진행
    알로에 전문기업 김정문알로에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온수기 보상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정문알로에 알칼리 이온수기는 2개의 필터와 전기분해 장치가 결합돼 일반 정수기 기능은 물론,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필터에 의해 정제된 물을 전기분해 과정을 통해 pH 8.5~10.0의 알칼리 이온수로 만들어 생성해 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한 의료기기 인증제품으로 만성설사와 위산과다, 소화불량, 위장 내 이상발효..

  • 하림 더미식, 비빔면 시장 출사표…"온·오프라인서 판매 개시"
    하림은 가정 간편식 브랜드 '더(The)미식'의 신제품으로 비빔면을 선보이고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온라인 몰 등에서 판매를 나섰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소비자의 취향 등에 맞춰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면발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더미식 비빔면 담당자들이 전국 비빔국수 등을 순회하며 비빔장의 맵기(스코빌 지수), 염도, 당도, 맛, 면의 탄력과 점성 등을 연구해 이번 신제품을 내놨다고 회사 측은 설..

  • 하이트진로, '아이유픽' 참이슬 새 광고 공개…"봄 시즌 마케팅 본격화"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하고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주를 무대로 참이슬의 깨끗함을 표현했다. 이슬방울은 우주 속 별의 모습으로 표현했다.광고는 우주에서 시작하는데, 아이유는 소설 속 어린왕자의 모습처럼 앉아있고, 별 하나를 건드리자 반짝이는 효과와 함께 이슬방울 캐릭터로 변한다. 아이유가 참이슬을 톡 건드리자 이슬방울이 튀..

  • '불닭볶음면 효과' 삼양식품, 역대 최대 실적 갈아치워…영업익 38% 증가
    삼양식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9090억원, 영업이익 904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1.6%, 영업이익은 38.3% 증가했다.실속도 챙겼다. 영업이익률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10% 이상을 기록했고, 순이익도 567억원(2021년)에서 803억원(2022년)으로 41.7% 늘었다 원가 상승을 비롯한 제반 비용 부담에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뜻이다. 실제 금리 인상 등의 여파에..

  •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와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이유는?
    애경산업의 임재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들이 사재를 털어가며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이들의 자사주 매입은 향후 회사 경영 상황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과 지지부진한 주가를 부양하기 위한 '솔선수범' 차원이라는 분석이다.◇임재영 대표 및 임원들 '솔선수범' 자사주 매입23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임 대표이사는 전날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1만730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730만원이다. 임 대표이사..

  • 유통 '연봉킹'은 누구…지난해 연봉 221억원 재계서도 1위
    이재현 CJ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통업계 '연봉킹' 자리를 유지했다. 지주사인 CJ를 비롯해 3개 계열사에서만 챙긴 보수만 200억원이 넘는다. 이는 재계 총수 중에서도 단연 높은 금액으로 압도적인 1위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재현 CJ 회장은 지난해 연봉 221억3600만원을 수령했다. 전년 218억6100만원과 비교해 1.3% 증가한 수치다. CJ제일제당에서 상여금이 20억원이 줄어들며 연봉 36억5400만원밖에 챙기지..
previous block 6 7 8 9 10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