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통문화 혁신이용권' 사용 기업 공모

    전통문화산업 분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기업경영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5월 17일까지 '2024 전통문화 혁신이용권'을 사용할 기업 40곳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기업당 지원금 2000만원과 자부담 10%를 포함한 최대 2200만원의 혁신이용권을 지급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혁신, 기업경영 지원, 디자인·신제품 개발, 플랫폼 구축..

  • 세계 1위 셰플러, 마스터스 두 번째 우승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8·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제88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했다. 셰플러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555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마스터스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세플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인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7언더파 281타)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 창고에 쌓인 영화 100여편...관객 언제 만날까

    영화 '파묘'(장재현 감독)가 극장가에 훈풍을 몰고왔지만 여전히 개봉을 기다리는 영화들이 수두룩하다. 최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촬영을 마쳤지만 개봉하지 못한 영화들이 지난 달까지 100여 편에 이른다. 이는 코로나19로 최근 몇년 간 영화 상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으면서 개봉 시기를 놓친 탓이다. 제작, 배급 등의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 이유도 크다. 시기를 놓친 영화가 상영관을 다시 잡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다. 시의성을 놓친..

  •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 샤잠서 500만 청취 돌파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인기곡 '큐피드'가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글로벌 음원 검색 플랫폼 샤잠에서 500만 청취를 돌파했다.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15일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드' 트윈 버전이 샤잠에서 최근 500만 청취자를 달성했다. 이는 한국 여성 아티스트 중 최고 기록으로 앞서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샤잠은 1억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한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 이정후, 6경기 연속 안타 및 2호 도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호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6경기 연속 안타와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 최종전에 선발 1번타자 중견수로 나와 5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등을 거뒀다. 1회부터 안타를 때려 멀티히트를 기대케 했던 이정후는 그러나 이후 타석에서는 침묵했다.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

  •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 앞 소름 돋는 두 얼굴 연기

    김수현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백현우' 이름 세 글자를 새겼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을 맡았다. 극초반 하찮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고 회를 거듭하며 다정하고 멋있는 모습으로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또한 회한의 눈물, 미안함의 눈물, 안도의 눈물, 감동의 눈물 등 매회 각양각색의 눈물을 흘려 그야말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며 '백현우' 이름을 각인시켰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김수..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4월 15일

    36년 경쟁자가 많아 힘들다. 48년 금전 운이 약하니 절약한다. 60년 가고 싶은 곳에서 추억을 남긴다. 72년 뜻대로 안 된다고 해서 실망은 금물이다. 37년 지난 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49년 좋은 일이 생기고 선물도 받는다. 61년 망설임 없이 순조롭게 이뤄진다. 73년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워진다. 38년 바라던 소원을 성취한다. 50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시기다. 62년 안 되는 일을 걱정해도 소용없다. 7..

  • "이번엔 효 디너쇼" 송가인, 어버이날 맞아 콘서트 개최

    가수 송가인이 효(孝) 잔치를 펼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4 송가인 디너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디너 콘서트의 이름은 '효'(孝)로, 송가인은 특급 무대들을 통해 통 큰 효도를 선물한다. 이번 '2024 디너 콘서트'에서는 또 어떤 화려한 무대들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송가인은 앞서 '2024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 '가인(佳人)의 선물''을..

  • 무명 윤상필, KPGA 개막전 생애 첫 우승

    무명의 윤상필(26)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1라운드 코스레코드의 기세가 마지막 날 재현되면서 역전극을 일궈냈다. 윤상필은 14일 강원도 춘천의 라비에벨 골프클럽 올드코스(파71·7271야드)에서 마무리된 2024 KPGA 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는 무결점 활약을 펼치며 7언더파 64타를..

  • "아깝다 노보기"...박지영, 기록 무산에도 KLPGA 통산 8승

    꾸준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박지영(28)이 2024시즌 네 개 대회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했다. 이른 타이밍에 첫 우승을 거둔 박지영은 올 시즌 총 4승을 따내겠다는 목표다. 박지영은 14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파72·6685야드)에서 끝난 KLPGA 투어 2024년 첫 내륙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등으로 5..

  • 한상진, 13일 부친상…이모 故 현미 떠난지 1년만의 비보

    배우 한상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상진의 아버지 한순철 한국샘물협회 회장은 지난 13일 향년 72세로 작고했다. 한상진은 지난해 4월 이모인 가수 고(故) 현미를 떠나보내기도 했다. 당시 한상진은 개인 업무차 미국에 머물던 중 급히 귀국해 상주로서 빈소를 지켰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시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9시 엄수된다.

  • 故 박보람 측 "악의적 가짜뉴스 법적 대응"

    고(故) 박보람 측이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유튜브, SNS 등을 통해 고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등이 포함된 명예훼손성 게시물 및 댓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보람은 데뷔 후부터 확인되지 않은 사실 등으로 인해 악플에 시달려 왔고, 고인이 된 지금도 가짜뉴스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유족, 주변 지인들 또한 정신..
  • [인터뷰]연상호 감독 "원작 너무 좋아해 팬의 마음으로 열정 쏟았죠"

    "만화 '기생수'의 원작자 이와아키 히토시에게 편지를 써서 보냈더니 작가님이 '마음대로 해봐라'는 메시지를 보내셨죠."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의 메가폰을 잡은 연상호 감독은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원작을 너무 좋아해 팬의 마음으로 모든 열정과 영혼을 쏟아부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이야..
  • [전혜원의 문화路]쉬는 의자·끌어안는 조각…장애인 목소리 품은 작품들

    "만약 전시관람을 천천히 하고 싶으시면 잠시 이 의자에 앉아있다 가세요." 장애인 예술가들이 참여한 전시 '여기 닿은 노래'가 열리고 있는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을 찾으면 이러한 문구가 써져 있는 파란 의자를 발견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한 관객에게는 서서 전시를 보는 것이 꽤 고단한 일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작품이다. '우리 여기서 환영받는 거 맞죠,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이 파란 의자는 전시장 1, 2층에 각각 2개 씩 놓여 있다. 피네..

  • 황희찬, 45일만의 복귀전 건재

    황소가 돌아왔다. 황희찬(28·울버햄튼)이 약 45일 만에 치른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귀전에서 건재를 과시했다. 황희찬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노팅엄의 시티 그라운드에서 벌어진 2023~2024 EPL 33라운드 노팅엄과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30여분 간 필드를 누볐다. 황희찬은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14분 맷 도허티와 교체돼 들어가 약 3분 만에 귀중한 동점골에 관여했다. 황희찬의 슈팅이 굴절되면서 만들어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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