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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손하 상속자들 합류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
아시아투데이 이슈팀 = 윤손하 상속자들에 합류한다.
배우 윤손하가 스타 작가 김은숙이 쓰고 이민호, 박신혜가 주연을 맡은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상속자들)에 출연한다.
한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 관계자가 "제작사의 러브콜을 받은 윤손하가 흔쾌히 참여할 뜻을 비친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작품이 있지만 하반기 '상속자들' 촬영 일정에는 별 지장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윤손하는 극중 내로라하는 재벌가 집안의 여성을 맡게 된다. 주인공 이민호와 대립각을 세우는 또 다른 주연급 배우의 엄마를 연기할 예정이다.
'상속자들'들은 최상류층의 삶을 사는 10대 고교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연이어 히트시킨 김은숙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