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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에너지 질적 성장 위한 공론의 장 펼쳐진다

대한민국 에너지 질적 성장 위한 공론의 장 펼쳐진다

기사승인 2014. 05.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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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창조경제 포럼’ 16일 국회서 개최
“대한민국이 에너지 강국이 되기 위해 위해서는 자원개발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 등 정책적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발표한 ‘세계 에너지 지속가능성 보고서 中’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제1회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창조경제 포럼’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9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국회 신재생에너지 정책연구포럼(대표 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신계륜 환경노동위 위원장,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포럼에서는 국내 기업들의 에너지·자원 관련 경영 전략을 되짚어보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등을 집중 논의하게 된다.

오전 세션에는 우리나라의 자원개발 방향 및 새롭게 떠오르는 셰일가스에 대한 활용 방안, 정부의 에너지 자원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놓고 정부·학계·민간 기업에서의 참석자들이 치열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부 들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대안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세션에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정책, 친환경차 발전을 위한 민관 협업방안 등이 현장 실무자들에 의해 논의된다. 이외에도 우리나라가 신재생에너지 강국이 되기 위한 방안 들이 각 기업 전문가들에 의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처럼 아시아투데이 에너지 창조경제 포럼은 국가 에너지 산업에 대한 조언을 목표로 각 분야 실무 담당자들이 참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제발표자 및 패널들은 정부·정치권·학계·재계 등의 전문가들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포럼을 통해 해외자원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대한 및 방향성을 정부에 제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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