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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9명, 취업 콤플렉스 있다

구직자 10명 중 9명, 취업 콤플렉스 있다

기사승인 2015. 04. 1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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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조사, 구직자가 겪는 콤플렉스 1위 '외국어'
사람인 2
자료=사람인(www.saramin.co.kr)
구직자 10명 중 9명이 취업 준비에 대한 강박 관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3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직활동 콤플렉스 여부’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3%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구직자가 겪는 콤플렉스 1위(복수응답)는 △외국어(44.5%)였다. 뒤이어 △직무 경험·전문성(38.5%) △자격증(34.6%) △학벌(29.6%) △신체조건(22.7%) 등의 순이었다.

자신이 선택한 항목을 콤플렉스라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서(63%)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입사지원부터 막혀서(38.8%) △나만 빼고 다들 갖추고 있어서(26%) △이것 때문에 취업에 떨어져서(23.6%) 등 이었다.

사람인 관계자는 “누구나 콤플렉스는 있다. 다른 사람보다 부족한 부분은 인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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