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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비상 운영 돌입

한진,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비상 운영 돌입

기사승인 2015. 11.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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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이하넥스_01
한진은 미국 최대 세일기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진의 해외 배송대행서비스 이하넥스는 블랙프라이데이 상품이 본격적으로 유입되는 16일을 시작으로 크리스마스 및 연말연시 물량증가를 감안해 다음해 1월 31일 까지 비상운영체제를 유지한다.

이하넥스는 최근 회원수 증가로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대비 2배 이상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미국 포틀랜드 및 로스앤젤레스 등 각 지점 물류센터의 운영인력 확보와 함께 본사 담당자가 직접 파견괘 시설 및 장비 등을 대상으로 정비와 보완을 완료했다.

지난해 개장 이후 물량이 60%가량 늘어난 한진 미국 포틀랜드 물류센터는 현지 상품에 대한 판매세가 없어 해외쇼핑 고객에게 배송대행 지역으로 인기 있는 지역이다.

한편 한진 이하넥스는 IBK VISA 카드와 제휴를 통해 운송료 70% 할인·하나 VISA카드 무료배송·신한 VISA 카드 $1 고정배송비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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