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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대 분양하는 수도권 아파트 5곳

2억원대 분양하는 수도권 아파트 5곳

기사승인 2015. 12.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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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센트럴아이파크
일산센트럴아이파크 투시도./제공=현대산업개발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과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해 집값 상승 여력도 크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1월 서울 평균 아파트 전세가격은 3억7471만원이다. 2013년 11월 2억8987만원에서 무려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리얼투데이가 2억원대에 살 수 있는 수도권 아파트 5곳을 소개한다.

1. 일산센트럴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일산3구역에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인근에 10년 이상 된 아파트 평균 시세가 3.3㎡ 1300만원 대임에도 불구하고 이 단지의 평균분양가는 11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59㎡가 2억6000만~2억9000만원 대다. 지하2~지상32층 12개 동 전용 59~98㎡ 1802가구로 조성된다. 남측으로 하늘공원(근린공원)이 있다. 단지 뒤편으로는 고봉산이 위치해 있다. 경의중앙선 풍산역이 걸어서 약 10분(500m) 거리에 있어 서울역까지 약 37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와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2.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

동원개발은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A블록에서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940만~1020만원으로 전용 59㎡가 2억3000만~2억5000만원 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 59~84㎡ 총 842가구 규모다. 경전철 명지대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명지대역을 이용해 분당선 기흥역에서 환승하면 강남권까지 접근이 수월하다. 또 용인 시가지를 우회하는 국도대체 우회도로(공사 진행 중)도 단지 인근에 조성돼 앞으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까지 차량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3. 포천2차 아이파크

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포천시 군내면 포천3지구B1-2블록에서 ‘포천2차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 대 초반으로 전용 84㎡가 2억3000만~2억5000만원. 단지는 지하1층 지상10~22층 9개 동 전용 59~101㎡ 총 461가구 규모다. 포천 구도심과 인접해 상업시설 이용이 쉽다. 경기도도립중앙도서관, 포천문화원, 포천종합운동장, 포천종합체육관, 청성문화체육공원 등 편의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4. 파주 운정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롯데건설이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A27블록에 공급하는 ‘운정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를 분양 중이다. 전용 59㎡의 분양가는 2억8000만원 대다. 단지는 지하2~지상24~29층 11개 동 전용 59~91㎡ 총 116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차량으로 약 25분 거리에 LG디스플레이단지와 파주LCD 일반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5.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

우미건설은 평택시 소사벌지구 B10블록에서 ‘평택 소사벌지구 우미린 레이크파크’를 분양 중이다. 전용 84㎡가 2억8000만~3억1000만원 대다. 배다리생태공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조망이 가능하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지하1~지상25층, 9개 동 761가구 규모다. 차량 5분 거리에 KTX지제역(2017년 개통)이 위치해, 개통 후 강남권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와 인접한 상업지구에는 이마트와 여성전용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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