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의 중형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All New Altima)가 출시 한 달여만에 계약 대수 500대를 돌파했다.
올 뉴 알티마는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가격에 지난 달 19일 국내 출시됐다.
출시 이후 판매 비중을 살펴보면 올 뉴 알티마 2.5 SL 스마트(SMART. 2990만원) 및 2.5 SL(3290만원) 계약 고객은 전체 80%에 육박했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PFCW), 전방 비상 브레이크(FEB),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사각 지대 경고시스템(BSW) 등 최고급 안전 기술이 집약된 2.5 SL 테크(Tech. 3480만원) 및 3.5 SL 테크(Tech. 3880만원)는 전체 20%를 차지했다. (가격 VAT 포함. 개별소비세 적용)
한국닛산은 ‘올 뉴 알티마’ 출시 당시 연 판매량 3600대 달성과 함께 2016년 프리미엄 수입 가솔린 세단 시장 판매량 1위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올 뉴 알티마의 우수한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격 정책이 입소문을 타며 예상을 뛰어넘는 초기 반응을 기록하고 있다”며 “본사와의 물량 협의를 통해 계약 고객들이 별도대기 기간 없이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