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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

부산교육청,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

기사승인 2016. 05. 3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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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각지대 차량운행 학원운영자·운전자 471명 대상
부산교육청,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3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원차량 운영자와 운전자 등 471명을 대상으로 열린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부산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3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원가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학원차량 운영자와 운전자 등 471명을 대상으로 ‘학원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여전히 안전사각지대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학원차량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김경수 교수를 초청해 ‘우리 아이들 안전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통학차량 안전관련 교육 2시간, 시청각 교육 1시간으로 진행했다.

부산교육청 관내 등록된 학원 어린이통학차량은 1373대다. 이 차량운행 학원운영자와 운전자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신규 또는 2년 주기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만약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8만원이 부과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시간과 장소를 넘어 항상 담보돼야 할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학원가 현장관계자께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통학차량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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