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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정치권 잇따라 예방

문무일 검찰총장,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정치권 잇따라 예방

기사승인 2017. 08. 0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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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문무일 악수<YONHAP NO-1728>
문무일 검찰총장(왼쪽)이 1일 오전 국회 부의장실을 찾아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무일 검찰총장이 정치권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일 검찰에 따르면 문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 정세균 국회의장을, 오후 2시께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를, 오후 2시 30분께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각각 예방한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총장 취임 후 상견례 차원에서 방문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협의 의제가 있는 만남은 아니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전날에도 국회에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동철 원내대표,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 등을 찾아가 인사를 나누고 면담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휴가 중이어서 문 총장과의 만남이 불발됐다. 문 총장은 2015년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사건 당시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홍 대표를 기소한 바 있다.

문 총장은 3일에도 이정미 정의당 대표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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