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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아시아투데이가 8월 20일 아침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알립니다] 아시아투데이가 8월 20일 아침부터 확 달라졌습니다

기사승인 2018. 08. 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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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2의 도약 선언 '편집' '콘텐츠' 대대적 혁신
기획취재부 신설, 한국사회 나아가야 할 방향 심도있게 제시
노란색 도입, 면머리 업그레이드, 본문 보기 편하게 110% 확대
1면 사고
아시아투데이가 오늘부터 신문의 얼굴인 ‘편집’과 체질인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혁신했습니다.

아시아투데이만의 반전의 편집 혁신은 1988년 서울올림픽 전후부터 ‘적색(Red)’ 아니면 ‘청색(blue)’으로 일관돼 온 대한민국 신문의 ‘유니폼 색깔’을 과감히 벗어 던졌습니다.

사실상 국내 신문 사상 처음으로 ‘노랑색(yellow)’을 파격 도입했습니다. 노란색은 색에 대한 개인별 취향을 물을 때 선호도가 낮은 ‘비호감’ 색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시아투데이는 역발상의 도전정신으로 명시성이 뛰어나고 창의성의 상징이기도 한 노란색을 과감히 선택했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앞으로 소통의 여백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약속이기도 합니다.

아시아투데이만의 ‘레일로드 컨셉트’를 발전시킨 세로띠의 면머리 디자인도 도입했습니다. 대한민국 대부분 일간지들의 획일적인 면머리 디자인에서 ‘즐거운 일탈(逸脫)’을 꾀하고 과감한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아시아투데이가 오늘부터 인상적이고(Awesome) 초월적이며(Beyond) 시크한(Chic) 편집 혁신으로 한국 신문 역사에서 ‘2018년 판 아시아투데이 편집 ABC’라는 새로운 디자인 컨셉트를 만들어 냈습니다.

편집 혁신에 맞춰 기획취재부도 신설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층적이고 대안적인 다양한 기사를 적극 발굴하고 보도하겠습니다.

따뜻하고도 풍요로움을 표방하는 살구색을 경제면에 과감히 도입했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시크한 여백의 디자인도 선보입니다. 본문 활자 크기를 110%로 키워 보기 편하고 쉽도록 했습니다.

정보의 양과 속도가 이미 인간이 제어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선 이 시대야말로 수많은 정보의 경중(輕重)을 가려 내고 특화된 디자인에 담아 뉴스소비자들과 교감하는 편집의 기능이 더욱 절실해졌습니다.

아시아투데이는 독자인 국민과의 이 교감을 완성하기 위해 ‘형식이 내용을 지배하거나 내용이 형식을 지배하는’ 편집과 취재의 동시적이며 보완적인 아시아투데이만의 제작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미래를 읽는 기술’의 저자이기도한 피터슈워츠는 ‘차세대 과학혁명을 통한 번영의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으며 그 중심엔 동아시아가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동아시아의 중요한 축으로 한국과 중국을 꼽았습니다.

아시아투데이의 이번 편집과 콘텐츠 혁신은 아시아적 가치와 철학을 담았습니다. 차세대 세계 번영의 중심엔 동아시아가 있고 그 핵심엔 한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시아투데이가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아시아 파워, 코리아 파워, 글로벌 파워’로 도약하겠다는 약속을 감히 이 아침에 드립니다.

아시아투데이는 이번 대대적인 편집과 컨텐츠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자리잡은 국내 초일류 기업들처럼 글로벌 파워 매체로 거듭 나겠습니다.

창간 이래 13년 동안 아시아투데이가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독자와 국민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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