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5년만의 기적, 광주 흙으로 빚은 조선백자의 부활 | 0 | 135년만의 광주 흙으로 빚은 조선백자가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전시된다/제공=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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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중국 즈보시 신연군 부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도예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시는 즈보시와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 동안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맞이해 즈보시를 초청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잠시 주춤했던 국제교류를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관내 주요 명소 및 시설들을 견학하고 26일에 열리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며 축제장 전시판매 부스에서 즈보시 도예인들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7일간 개최되며 즈보시 작품은 26일부터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