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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메이드, 정기 배송 서비스 시작…내 집에서 호텔 서비스를?

노블메이드, 정기 배송 서비스 시작…내 집에서 호텔 서비스를?

기사승인 2019. 05. 0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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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건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기 배송 서비스 노블메이드(NobleMade)가 론칭했다.

 

노블메이드(대표 원기욱)는 국내 최초로 호텔 타올 정기 배송 서비스를 론칭하고, 서울 강남, 서초, 송파, 광진, 용산, 성동, 동대문, 중구 8개 지역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내달 부터는 서비스 지역을 빠른 속도로 확대해 서울 전 지역 및 성남권 까지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블메이드는 모든 가정에서 호텔 서비스를 누구나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그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이번에 시작한 정기 배송 서비스는 이용자에게 수건을 렌탈해 주고 1주일에 한번씩 회수 후 호텔 세탁을 거친 수건이 전용 회수함과 같이 집 앞으로 배송된다. 

 

이용자는 전용 회수함에 사용한 수건을 담아 지정 요일에 문 앞에 걸어 두기만 하면 매일 아침 호텔에 있는 기분으로 편리하게 퀄리티 높은 수건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욕실과 화장실이 같이 되어 있는 환경에서는 세균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청결함을 지향하는 이들에게 노블메이드는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한 일상 생활이 바쁜 20~40대 직장인들의 경우 매일 수건을 바꿔 쓰기가 힘든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어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없는 바스 타올과 바스 로브(가운)도 정기 배송 서비스가 가능해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노블메이드 원기욱 대표는 “오랫동안 개인 위생의 혁신이 없고 현대인들의 바쁜 일상에 도움이 되고자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며 “아침마다 깨끗하고 청결한 수건으로 즐겁게 하루를 열어 나갈 수 있는 고품격 라이프를 노블메이드가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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