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1) | 0 | 주도연 홍성교육장(왼쪽)과 이철이 홍성남여단기청소년쉼터대표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홍성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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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교육지원청과 남·여단기청소년쉼터가 18일 소회의실에서 위기학생 관리와 생활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남·여단기청소년쉼터는 위기학생들의 생활보호를 비롯해 정서적지지, 심리상담, 학업복귀 지원, 의료지원, 가정 복귀 지원 등 위기 청소년이 가정,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6명의 학생이 지역의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어 위기학생 관리의 모범적인 사례로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도연 교육장은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위기 학생 관리를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이 홍성남자·여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홍성지역 위기학생들이 줄어들고 학업이 중단되는 학생들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