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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측 “시공사 측 허위사실에 법적대응할 것”(공식입장)

윤상현 측 “시공사 측 허위사실에 법적대응할 것”(공식입장)

기사승인 2019. 08.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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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사진=아시아투데이DB

 배우 윤상현 측이 자택 부실공사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윤상현의 집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다.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 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윤상현 측은 "향후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법적 대응을 해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한다"며 "향후에는 어떤 악의적 입장이 추가 되어도 따로 공식 입장은 없이 법적 소송에 집중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내수 및 배수의 문제로 자택 철거를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자로 인해 집을 철거 해야한다는 진단이 내려진 것. 이에 해당 시공업체는 부실 공사 논란에 휩싸였다.


시공업체는 22일 “해당 주택은 건축주 윤상현 씨 측이 직접 시공했고, A사는 윤상현 씨 측을 도와 직접 시공하는 부분에 대한 건축 전반을 총괄한 업체다. 공사는 2018년 7월 30일에 시작하여 2019년 1월 14일에 준공됐고, 총 공사비는 6억 9천만원이 소요됐다. 건축주 윤상현씨으로부터 지급받는 방식이었으나 6억을 지급한 이후 잔금 지급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윤상현 소속사 씨제스 공식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배우 윤상현의 시공 피해는 방송에서 보신 그대로 입니다.


연예인의 위치에서 방송을 활용한 것이 아니라, 리얼리티 관찰로 배우의 일상을 방송 하는 프로그램에서 가족들이 기본적인 의식주 생활이 안되는 심각한 피해 상황이 그대로 방송 된 것입니다.


당사는 향후 언론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기 보다, 법적 대응을 하여 피해 보상을 받고자 합니다. 배우 또한 방송 후 공감하는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았고 이에 힘든 싸움이겠지만 눈 앞에 제안이나 합의 보다는 법적인 성과로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시공사가 언론을 통해 밝힌 내용에 허위 사실이 적시 되어 있어 이 또한 법적 대응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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