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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여수 세계한상대회서 국외 체제자 병무상담 실시

병무청, 여수 세계한상대회서 국외 체제자 병무상담 실시

기사승인 2019. 10. 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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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병무청은 22~24일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19 세계한상대회’에서 국외 체재자의 병역이행에 대한 병무상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국·내외 3000여 명의 경제인 등이 참가하며 재외동포재단, 전라남도 여수시 등이 주관하는 행사다.

병무청은 행사장 내 홍보소를 설치해 병역의무자의 국외여행 허가 절차, ‘영주권자 등 입영희망원’ 제도 소개, 복수국적자의 병역의무 등 국외체재 병역의무자와 관련된 제도를 안내한다.

또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홍보 동영상 상영과 재외국민을 위한 병역안내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병무청은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한 해외 한인 경제인들이 병무행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해외 동포 사회에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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