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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실무조직 인선·신당비전특별위 구성안 발표…“총선서 150석 만들 것”

변혁, 실무조직 인선·신당비전특별위 구성안 발표…“총선서 150석 만들 것”

기사승인 2019. 12. 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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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창준위 3차 인선 발표 기자회견
하태경 변화와 혁신 창당준비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창당준비위원회 3차 인선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영 당무지원본부 부본부장, 최원선 창당실무총괄본부 부본부장, 김유근 상생경제위원회 위원장, 하태경 창당준비위원장, 고광민 자치분권혁신위원회 위원장, 이예슬 젊은부대변인, 박민상 젊은부대변인. /연합
바른미래당 비당권파인 변화와 혁신(변혁)은 12일 3차 인선안과 함께 ‘신당비전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다.

신당창당준비위원장인 하태경 변혁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인선안과 함께 비전 제시를 위한 신당비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인선 명단에는 △권은희 여성위원장 △진종설 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김현동 젊은대변인 △최원선 창당실무총괄본부 부본부장 △주이삭 전략기획본부 부본부장 △안만규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 △이화복 홍보본부 부본부장 등이 포함됐다.

하 의원은 “조직 정비를 통해 신당을 만들겠다는 가벼운 정치인들과의 차이점을 부각하겠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150석을 만들어내겠다는 말이 허언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변혁은 신당비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산하에 불공정타파위원회·정치개혁위원회·자치분권혁신위원회·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35개 위원회를 뒀다.

이를 통해 불공정, 미래개혁, 녹색성장, 양극화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 ‘실용 정당’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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