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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적으로 9000여매에 달하는 수준으로 4500명의 건설근로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배부는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운영 중인 종합이동상담버스를 활용해 새벽인력시장과 마스크 구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중·소 건설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