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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유네스코 주관 코로나19 과기장관회의 참석

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유네스코 주관 코로나19 과기장관회의 참석

기사승인 2020. 03. 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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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3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집무실에서‘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살리기를 위한 기술기반 성장기업 온라인 간담회’ 에 참여 하고 있다./제공=과기정통부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30일(한국시간) 유네스코가 개최한 코로나19 관련 과학기술 장관 화상회의에 참여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경험을 소개하고 위기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127개국 78명의 장차관급 인사와 세계보건기구(WHO)·유럽연합(EU)·아프리카연합(AU)·관련 전문가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

정 차관은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공유, 신속한 진단키트 개발 및 대규모 진단검사 등 한국의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설명했으며, 약물재창출의 핵심인 코로나19에 효과를 보이는 후보약물 연구결과(니클로사마이드·시클레소니드 등)를 공유하고, 치료제와 백신개발을 위해 국제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여한 각 국 장차관들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연구성과가 공개되어 사회적으로 널리 활용돼야 한다는 오픈 사이언스의 정신과 국제적 과학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국제적 연구 협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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