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공유서비스 ‘킥고잉’을 운영하는 올룰로는 킥고잉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BI(로고)는 킥고잉의 서비스 본질을 강조하고 사람과 공간을 연결하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규 BI는 어플리케이션, 홈페이지, SNS등 온라인 채널에 우선 적용했다. 앱을 이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도록 대규모 앱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로고를 활용해 킥보드 위치를 나타내고, 4가지 종류의 기기를 앱에서도 구분 가능하도록 표현했다.
최영우 올룰로 대표는 “킥고잉은 이제 새로운 이동수단에서 일상을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사람과 사람,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는 킥고잉을 통해 고객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더욱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