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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두달 연속 국내 수입차 브랜드 ‘톱3’ 기록

쉐보레, 두달 연속 국내 수입차 브랜드 ‘톱3’ 기록

기사승인 2020. 04. 0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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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_쉐보레 트래버스
쉐보레 트래버스/제공=한국지엠
쉐보레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월 대비 40.1% 증가한 총 1363대의 신규등록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24개 수입차 브랜드 중 3위를 달성했다.

지난 1월과 2월에 각각 4위와 3위를 기록한 바 있는 쉐보레는 지난해 11월 KAIDA 집계에 포함된 이후 줄곧 상위 5위권을 유지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 내 브랜드 영향력을 꾸준히 높여왔다.

특히 쉐보레 트래버스는 3월에 총 439대가 등록되며 경쟁 차종인 포드 익스플로러를 단 6대 차이로 턱밑까지 추격하며 수입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세그먼트 내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트래버스는 국내 판매 중인 SUV 중 가장 압도적인 차체와 동급 최고 수준의 동력 성능으로 대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쉐보레 볼트 EV는 전월 대비 17.7% 증가한 총 506대가 등록되며 수입 전기차 시장 내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한편, 3월 전체 베스트셀링카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3월 총 295대가 등록돼 올해 1~3월 기간동안 총 1764대의 등록 대수를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모델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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