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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어촌특화지원사업 선정...특화사업 발굴로 내수면 6차산업 가속화

김제시, 어촌특화지원사업 선정...특화사업 발굴로 내수면 6차산업 가속화

기사승인 2020. 04. 0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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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청 청사 전경/제공 = 김제시
전북 김해시가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어촌특화지원사업’에 선정돼 어촌마을 특화사업 발굴·내수면 분야 6차 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어촌특화지원사업’은 어촌특화산업화를 희망하고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어촌마을 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연수, 창업 및 경영 컨설팅, 특화상품 판로 확보 등 공동체 자체적으로 시행하기 힘든 부문을 단계적 적용 시스템을 도입해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주요 목적은 주민 스스로 현안문제·갈등상황 등을 도출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에 따라 역량강화교육, 선진지견학 등을 통해 자생적인 능력 배양 및 공동체 협력강화, 더 나아가 마을의 특화사업 등을 발굴해 최종적으로 6차 산업화를 이루는 것이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양식업계 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반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2020년도 전북어촌특화지원사업’에 김제시 내수면 공동체가 선정된 것은 수산인에게 큰 힘을 주는 매우 기쁜 소식” 이라면서 “ 지역의 수산물과 우수한 자연경관 등의 관광산업을 연계한 고소득사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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