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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6명 방역현장 배치

강원도,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6명 방역현장 배치

기사승인 2020. 04. 0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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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ASF), AI, 구제역 등 가축방역 및 축산물위생 업무수행
강원도청
강원도청
강원도가 6일자로 신규 공중방역수의사 16명 (동물위생시험소 3명, 시·군 13명 등)을 일선 가축방역 기관에 배치한다.

특히 복무 만료된 공중방역수의사 11명 외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으로 업무량이 폭증한 접경 시·군 등에 5명을 추가 배치, 철저한 현장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공중방역수의사는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수의사로 3년간 병역의무 대체로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에서 근무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등 가축질병 방역과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2007년 처음 시행 후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재난형 가축 전염병 발생 시마다 현장 방역업무를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새로 배치한 공중방역수의사가 빠른 시일 내에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치 기관별로 멘토 공무원을 지정하고 주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가축 방역 및 축산물 위생업무 능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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