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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영세 축산농가에 긴급구호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축평원, 영세 축산농가에 긴급구호품 지원 ‘코로나19’ 극복

기사승인 2020. 04. 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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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축산농가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축평원은 위생적인 등급판정 업무를 위해 구입하는 일회용 마스크와 위생장갑, 손세정제 등으로 긴급 구호품 키트를 구성했다.

이번 제작된 구호품 키트는 축평원이 사회적 가치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대상 농가 중 대구경북 지역의 한우농가와 방역 취약계층인 상시 사육두수 20마리 미만 전국 영세 한우농가에 지원된다.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축평원이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영세 축산 농가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컨설팅 및 지원활동을 실시하는 공유가치 창출 사업이다.

장승진 축평원 원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가축방역, 재정난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영세 축산농가에게 재난상황 필수 물품을 전달해 힘이 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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