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중국 상무부 “3월 수출입 개선 됐지만 코로나19 영향 여전”

중국 상무부 “3월 수출입 개선 됐지만 코로나19 영향 여전”

기사승인 2020. 04. 10. 17: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461032433
중국의 3월 수출입이 개선됐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중국의 3월 수출입이 개선됐다.

1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상무부의 가오펑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중국 수출입이 3월에는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주요 수출 기업의 76% 이상이 전날 기준으로 정상 생산의 70% 이상을 회복했다.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의 수출 주문지수와 수입지문 지수도 지난달과 비교해 각각 17.7%포인트와 16.5%포인트 급상승했다.

하지만 가오 대변인은 “세계 경제와 국제 무역에 코로나19 세계 확산 영향이 점차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부 무역상은 주문이 취소 되거나 신규 발주에 차질을 빚고 있다”면서 “코로나19의 세계 확산 영향이 중국 무역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면밀히 추적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