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는 원목 구매부터 생산까지 유럽 현지에서 완성한 원목마루다. 3000시간 이상 자연건조한 원목을 썼다. 목재 등급은 옹이가 없는 ‘커머셜’ 등급과 옹이와 크렉이 섞인 ‘러스틱’ 등급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유럽연합 안전인증인 CE마크, 프랑스 VOC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색상은 8종이다.
마레는 질감과 디자인을 강조한 라인업이다. 글로벌 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을 획득한 원목으로 제작됐다. 씨엘은 이건마루가 국내 생산한 한국형 원목마루다. 삼중 고강도 특수코팅으로 보호층을 형성해 열과 습기에 강하다. 색상은 6종이다.
이건마루 관계자는 “마루만 깔아도 공간의 품격이 달라지는 장점 때문에 ‘이건창호’와 ‘라르고 테라’를 적용하는 현장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라르고를 통해 고급 원목마루 시장을 선도하고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